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체조 이윤서 선수에 특별장학금 2000만원 전달
이윤서 선수는 2018년부터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구 오렌지희망재단)의 ‘꿈 키우기 장학생’으로 선발돼 4년 연속 장학금(매년 최대 1000만원) 지원을 받아왔다.
이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 기계체조 종목 국가대표로 출전했으며, 지난달 29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개인종합 결선에서 도마-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운동 4개 종목 합계 51.632점을 받았다.
결선에 출전한 24명 중 21위에 올라 개인종합에서 역대 한국인 선수 최고 순위 타이기록을 냈다.
성대규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이사장은 전달식에서 “이윤서 선수가 이번 올림픽에서 거둔 놀라운 성적을 축하하며, 지금 가진 잠재력을 바탕으로 더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특별장학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윤서 선수는 “그동안 지원받은 장학금 덕분에 비용 부담을 덜고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어 심적으로 안정을 느꼈다”며 “세계대회 금메달리스트라는 제 꿈에 다가갈 수 있도록 지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자신감과 희망을 갖고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게 웃었다.
한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2016년부터 장학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 및 예술 분야에 재능이 있는 아동과 청소년을 선발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응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1400명의 아동을 지원했다.
웹사이트: http://www.shinhanlife.co.kr
연락처
신한라이프
PR&커뮤니케이션부
이지현 차장
02-3455-5562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