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여는 청소년 정책 포럼 ‘미래 열음’ 개최

구립마포청소년문화의집, 마포구 청소년참여위원회 ‘누리봄’과 함께 마포구 청소년 현재와 미래를 담다

2021-08-11 14:30
서울--(뉴스와이어)--구립마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진희)와 마포구 청소년참여위원회 ‘누리봄’(위원장 김재원)은 8월 14일(토) 오후 2시 미래를 여는 청소년 정책 포럼 ‘미래 열음’을 개최한다. 이번 정책 포럼은 마포구 청소년들의 요구를 분석하고 청소년 정책 운영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포구 청소년참여위원회 ‘누리봄’은 마포구에 거주 혹은 마포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로 구성된 정책 참여기구이며,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마포구를 만들기 위해 정책 제안 및 캠페인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구립마포청소년문화의집은 마포구와 함께 2016년부터 매년 청소년들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청소년 정책포럼 ‘미래 열음’은 이러한 노력 중 하나로 약 3000여 명의 청소년 요구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활동/봉사/진로/복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청소년 현 실태를 논하고 발전 방향을 제안하고자 한다.

이번 포럼은 마포청소년문화의집과 마포구 청소년참여위원회 ‘누리봄’이 함께 ‘청소년 현재와 미래를 담다’라는 주제로 전문가와 청소년 간 소통을 통해 청소년의 목소리를 담아낼 예정이며, 발제자로 참여하는 마포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 김재원(18세) 청소년은 “깊이 있는 정책 포럼을 위해 한 달이 넘게 청소년 정책과 관련해 토의하고 공부하고 있다. 많은 청소년이 참여해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온라인 줌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되며, 온라인 ‘줌’의 경우 선착순 100명으로 사전 신청 접수를 받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청소년문화의집 인스타그램(@mycc_dreamer)나 유튜브 홍보 영상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관련 문의는 구립마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행사 개요

·일시: 2021년 8월 14일(토) 14:00
·장소: 마포중앙도서관, 온라인 플랫폼(줌, 유튜브)
·내용: 마포구 청소년 실태 및 욕구를 파악하기 위한 요구 조사 진행 및 분석
마포구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논의
·접수 방법: 네이버폼

구립마포청소년문화의집 개요

마포청소년문화의집은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재단이 마포구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이다. “마을에서 아이들의 희망을 찾다”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행사 접수: http://naver.me/GRORcPEf

웹사이트: http://www.mycc.or.kr

연락처

구립마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사업팀
임주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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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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