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는 평일 63.1㎍/㎥에서 일요일 50.1㎍/㎥으로 평일에 비해 20.6% 낮았고, 이산화질소도 평일 37.5ppb에서 일요일 32.1ppb로 14.4% 낮았다
※ ‘01년부터 ’03년까지의 대기오염도 추세도 ‘04년과 유사하였음
탄화수소, 질소산화물(NO+NO2) 등으로부터 2차적으로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인 오존은 최고농도가 평일 27.9ppb, 일요일 28.7ppb로 대동소이했으나, ‘04년 서울 지역의 오존주의보(120ppb/시간 이상) 발령일수는 총 5일로 모두 교통량이 많은 평일에 발생하였다.
미세먼지와 이산화질소가 평일에 비해 일요일에 낮은 것은 일요일에 자동차 통행량이 줄어들고, 차속은 증가하여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이 감소한 것이 주 원인으로 판단된다.
‘04년의 서울시내 120개 주요 도로의 자동차 총 통행량은 평일에 비해 일요일이 15%가 적었던 반면,‘04년의 서울시 전체도로 및 연결도로(총 연장1,274.4km)의 평균 차속은 평일 20.5km/hr에서 일요일 24.5km/hr로 19.5%가 빨라졌다.
이와 같은 결과는 자동차 운행을 자제할 경우 교통량 감소로 도로의 교통 소통을 좋게할 뿐만 아니라, 대기오염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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