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타이쿤3: 와일드, 두번째 확장팩 11월 9일 발매일 확정

서울--(뉴스와이어)--아타리 코리아(지사장: 스캇 밀러드)는 최고의 타이쿤류 게임인 롤러코스터 타이쿤3의 두번째 확장팩 “롤러코스터 타이쿤3: 와일드” (Rollercoaster Tycoon 3: Wild)를 다음달 11월 9일 국내에 한글화를 통해 발매한다고 밝혔다.

프론티어와 크리스 소이어가 공동 개발하며 아타리가 퍼블리싱을 맡은 이 게임은 NPD 그룹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인기와 판매를 얻고 있는 타이쿤류 게임이며 이미 9백만장 이상 판매고를 올린 시리즈이다.

이번 롤러코스터 타이쿤3: 와일드 귀엽거나 혹은 잔인한 동물의 세계를 등장시켜 놀이공원 내에 동물원을 건설할 수 있고 공원의 손님들이 전망대에 올라서서 동물들을 구경할 수 있거나, 인도풍의 코끼리에 직접 올라타 공원의 트랙을 돌며 구경할 수 있게 되는 재미와 사파리 풍의 놀이 기구/코스터가 추가되어 공원의 분위기를 한껏 살릴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동물들이 적응할 수 있는 조건을 알맞게 갖추어주면, 번식을 시작하여 새끼를 낳기도 하며, 초식과 육식성 동물을 따로 분류하지 않으면 안타까운 초식동물이 사자나 호랑이의 밥이 되기도 한다. 이밖에도 허술한 담장 관리는 동물이 우리를 탈출하게 만들며 이때는 동물 마취제를 쏴야 하는 FPS와 같은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손님들이 돌아다니는 길에 육식 동물을 풀어놓으면 경악해 달아나는 손님들을 구경하는 것도 게임의 또 다른 재미일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두번째 확장팩에서는 RCT3 믹스마스터를 이용하여 동물 쇼를 연출할 수 있게 되어 손님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있으며 최첨단 기술로 무장된 익스트림 롤러코스터 및 새롭게 추가된 VIP 및 미션들은 기존의 롤러코스터 타이쿤 팬들의 기대에 손색없는 게임 플레이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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