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일렉트릭, 새로운 PoP로 뉴질랜드에 고속 IP 트랜짓 추가
2차 PoP, 오클랜드의 고속 IP 트랜짓 수요 충족 기대
PoP가 배치된 곳은 뉴질랜드 오클랜드 0632 7A 파크랜드(Parkland Pl.)다.
보커스오클랜드알바니는 뉴질랜드와 호주의 기업 및 정부 기관에 국제 이더넷, 코로케이션(colocation), 다크 화이버(dark fiber), 통화, IP WAN, 방화벽, 백업을 공급한다. 통신 센터 안팎의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뉴질랜드 대도시에 전략적 거점을 마련했다.
허리케인일렉트릭이 뉴질랜드에 2번째로 설치한 이번 PoP에 힘입어 오클랜드 소재 기업들이 제공하는 차세대 IP 커넥티비티 서비스의 내고장성과 부하 균형(load balancing), 혼잡 관리가 일제히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뉴질랜드, 특히 오클랜드에서는 기술 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정부도 이에 보조를 맞춰 기술 지출을 늘리고 있다. 올해 뉴질랜드 IT·기술 시장은 2020년 대비 5.7% 성장한 132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뉴질랜드와 호주·미국 섬들을 연결하는 해저 인터넷 케이블 프로젝트가 뉴질랜드 IT·기술 시장의 성장과 정부 지출 증가를 촉진하고 있다. 초당 74테라비트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해저 케이블이 포설되면 뉴질랜드의 해외 커넥티비티가 10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보커스오클랜드알바니 고객들과 오클랜드 안팎의 기업들은 새로운 커넥티비티 옵션을 다양하게 누리고 100GE(기가비트 이더넷), 10GE, 1GE 포트를 통해 허리케인일렉트릭의 광범위한 IPv4 및 IPv6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게 됐다. 또 허리케인일렉트릭의 방대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IP 트래픽을 교환할 수 있게 됐다. 서로 다른 9000여개 네트워크 구성된 허리케인일렉트릭의 글로벌 네트워크는 250여개 주요 교환점과 수많은 고객 및 사설 피어링(peering) 포트를 통해 2만개가 넘는 BGP 세션을 제공한다.
마이크 레버(Mike Leber) 허리케인일렉트린 사장은 “서비스 확대를 통해 뉴질랜드의 빠르고 비용 효율적인 IP 트랜짓 수요에 부응해 기쁘다”며 “새로운 PoP는 보커스오클랜드알바니의 고객에게 새로운 옵션을 선사하고, 글로벌 고속 커넥티비티 눈높이를 충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리케인일렉트릭(Hurricane Electric) 개요
허리케인일렉트릭은 자체의 IPv4 및 IPv6 글로벌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IPv6 백본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회사는 글로벌 네트워크 내에서 250여개의 주요 교환점과 연결돼 있고 9000여 개의 네트워크와 트래픽을 직접 교환하고 있다. 회사는 탄력성 있는 광섬유 토폴로지(topology)를 채용해 북미를 가로지르는 5개의 100G 경로, 미국과 유럽을 연결하는 4개의 별도 100G 경로, 그리고 유럽과 아시아에 100G 링(ring)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회사는 아프리카 전역에 링(ring)을 구축하고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PoP를 설치했다. 회사는 동일 연결을 통해 IPv4 및 IPv6 트랜짓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가용 연결 속도는 100GE(100기가비트/초 이더넷), 10GE 및 1G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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