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뇌 활동 왕성한 유아 때가 한자 공부의 최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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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생교육
2005-10-29 10:00
서울--(뉴스와이어)--“인간의 두뇌는 감성과 공간 감각을 담당하는 우뇌와 논리적 사고를 담당하는 좌뇌가 있습니다. 유아기 때에는 우뇌가 발달하기 때문에 우뇌 발달에 도움이 되는 한자를 배우면 평생 큰 밑천이 될 수 있습니다.”

집으로 방문하는 홍선생미술(1588-0088)과 '노래로 배우는 한자카드로 유명한 홍선생교육(www.eduhong.com) 여미옥 대표는 “한자 조기 교육의 이론적 근거가 최근 들어 밝혀지고 있다”며 이렇게 말한다. 왜 한자 한자가 유아기 우뇌 발달에 도움이 될까?

한국한자한문교육학회 이사이자 교육벤처기업인 여미옥 대표는 그 이유에 대해 “한자가 다른 문자와는 달리 이미지 문자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영어나 한글은 알파벳이나 자모음이 모여서 만들어지는 표음문자이다. 표음문자는 논리적이기 때문에 주로 좌뇌를 사용한다. 그러나 한자어는 山이나 川처럼 하나의 이미지와 결합되면서 뜻을 전달하기 때문에 우뇌로 처리를 하게 된다. 따라서 우뇌의 활동이 좌뇌 활동보다 활발한 유아기에 한자를 배우면 훨씬 더 잘 받아들이고 쉽게 익힐 수 있는 것이다.

여 대표는 “실제로 일본의 저명한 대뇌생리학자이로 동경대학 교수를 역임한 도끼자네 도시히꼬 박사는 ‘어린이가 한자를 배우는 것은 말을 배우는 것보다 쉽다’고 했다”고 한다. 그의 대뇌이론에 의하면 기억력은 3살 때까지가 가장 최고이고 그 이후 해마다 저하한다. 우뇌가 주로 발달하는 6세까지의 유아 시기가 한자 공부에는 최적기라는 것이다.

또한 일본 한자교육 주창자인 이시이 박사는 한자를 배운 어린이는 그렇지 않은 어린이들보다 학습능력이 훨씬 뛰어나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좌뇌는 언어활동을 담당해 ‘언어뇌’라고 하며 사리를 판단하는 작용을 하는 뇌이다. 이에 비해 우뇌는 공간과 위치관계를 인식하고 음악과 그림 등을 파악하는 ‘이미지 뇌’이다. 눈으로 보는 것, 귀로 들은 것을 그대로 직관적인 전체 이미지로 받아들이는 작용을 우뇌가 하고 있다.

한자는 이런 특수한 시기에 우뇌를 통해 주로 처리되는 문자이다. 어릴 때 한자를 많이 보여 주며 기계적으로 이미지화 되었던 어휘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사물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또 풍부하게 표현하는 능력이 생기게 된다.

여 대표는 “말과 글은 배워야 할 시기가 있다. 한자교육 시기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방법만 나쁘지 않고 아이가 싫어하는 것을 억지로 시키지만 않는다면 한자를 배우는 것이 가장 큰 재테크이다”고 강조한다.

한자학습은 읽기가 먼저이다. 한자능력검정시험에 급수를 취득하지 못하다고 해도 한자1,000자만 읽어도 몇 만 단어를 만들어 내는 ‘조어력’이 있다. 우리말의 70%는 한자어이다. 따라서 순수한 우리말 교육만으로는 제대로 된 교육이 될 수 없다. 어휘력이 발달되면 정보습득을 하고 싶은 열의가 생기고 독서를 해도 쉽게 받아들이게 된다.

여 대표는 “사람은 아는 어휘만큼 이해한다고 한다. 즉 풍부한 어휘 구사 능력은 학습 능력 신장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 같은 한자문화권에서는 한자를 많이 알아야 이것이 가능한 만큼 한자공부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덧붙인다.

수원대학교 유럽학부 나애리 교수는 “한자와 논술 능력이 직결된다”고 말한다. 한자 글자 하나하나에 내포되어 있는 의미가 방대해서 한자어로 구성된 글은 그만큼 많은 내용을 함축하고 있다. 그러한 한자어들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서술자의 '심오한 사고 능력'을 나타내고 따라서 당연히 논술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여미옥 대표는 벤처기업인으로서 세 자녀가 어릴 때 한자카드를 보여준 경험을 토대로 늘 흥겹게 랩을 따라 부르다 보면 저절로 한자가 외워지는 신세대 어린이용 한자카드를 지난 8월 출시했다. 이 카드는 랩의 흥겨운 박자에 맞춰 11곡의 노래 가사를 따라 부르다보면 자연스럽게 1,214자의 필수 한자를 익힐 수 있는 한자카드여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자카드와 랩으로 배우는 한자노래를 만들어 실용신안등록이 된 한자카드는 우수한 아이디어 상품에만 적용되는 벤처기업 방송광고로 선정이 되어 한국방송광고공사에서 CF광고료가 70%의 할인된 금액으로 TV와 라디오에 홍보가 되고 있다. 문의:홍선생교육 1588-0575

홍선생교육 개요
홍선생교육은 방문미술 홍선생미술과 머리에 그리는 한자 좋아 좋아 인터넷 콘텐츠, 머리에 그리는 디지털 아트 민화 등을 주제품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홍선생미술 유튜브 채널에는 머리에 그리는 아트 여행, 한자 좋아 좋아, 홍선생미술 철학 등 다양한 컨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홍선생미술은 전국에 120여개의 지사가 구축되어 700여명의 미술교사가 활동 중이다. 신뢰하는 기업, 창조하는 기업, 봉사하는 기업으로 20년동안 전국의 모든 택시와 전세버스에 교통 캠페인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m.eduho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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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생교육 홍보팀 여미옥 대표 02-583-8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