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지방화시대의 새 출발 선언…부산에서 통합이전식 가져

서울--(뉴스와이어)--기술보증기금(이사장 韓利憲)은 28일(금) 부산 상공회의소에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장, 국회의원, 보증거래기업 등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이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9월부터 시작된 통합이전 작업을 마무리하고 지방화시대의 진정한 새 출발을 알리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행사는 새 출발을 알리는 우렁찬 대북공연으로 시작하여, 전 참석자가 기보의 새출발을 격려하는 합창으로 끝맺었다.
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어려움이 있었으나, 자체혁신과 각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극복할 수 있었다”며 “지방중심시대에 기술보증기금이 기술금융전문기관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성원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이전식에는 김성진 중소기업청장, 재경위 엄호성 국회의원, 산자위 최철국 국회의원, 김용구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축사를 통하여 기술보증기금의 역할과 책임에 대하여 강도 높은 주문과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技保는 금번 서울·부산으로 이원화 되었던 본부조직을 통합이전함에 따라 대내적으로는 부서간 상호 유기적인 협조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체제를 갖추게 되었으며, 대외적으로는 지방화시대와 공기관 지방이전에 발 맞춤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 외빈 축사 명단
- 김성진 중소기업청장
- 김규복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 노기태 국제신문 사장
- 최철국 국회의원
- 엄호성 국회의원
- 안준태 부산시 정무부시장
- 송규정 부산상의 회장
- 김용구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장

웹사이트: http://www.ki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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