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티캐피털, 운영 위원회 발족해 바이낸스 시스템 장애로 손해를 입은 트레이더들이 보상 받을 수 있도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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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i Capital
2021-08-20 13:20
제네바--(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의 시스템 장애로 손해를 입은 트레이더들이 보상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운영 위원회(Steering Committee)가 설립됐다고 리티캐피털(Liti Capital)이 발표했다.

가상화폐 가격이 급락하던 2021년 5월 19일 바이낸스 시스템의 오류가 발생했다. 선물, 마진, 레버리지 토큰 제품을 포함한 최소 700개의 거래 계좌와 잠재적으로 수천 명의 개인 트레이더가 사실상 몇 시간 동안 거래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고, 결국 트레이더들은 약 1억달러 이상의 손해를 입었다.

바이낸스 플랫폼을 통해 거래 중 시스템 장애로 손해를 본 바이낸스 계좌 소유자들은 바이낸스 측의 보상을 원하고 있다. 수많은 트레이더들과 바이낸스는 소송을 벌이지 않고 원만히 해결하려고 노력했지만 결실을 거두지 못했다.

트레이더들은 바이낸스와 상호간 타협점을 찾지 못할 경우 국제중재재판소에 제소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방법은 개인에게 큰 비용 부담을 전가한다.

바이낸스 플랫폼 장애로 손실을 입은 상당수 트레이더들은 중재 소송을 비롯해 필요한 경우 손해 배상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트레이더들은 파리에서 활동하는 중재 변호사 아이자 레즈니에세(Aija Lejniece)의 자문을 받아 법적 절차에 대한 정보와 지침을 제공할 운영 위원회를 구성했다.

운영 위원회는 바이낸스 트레이딩 플랫폼 장애로 손해를 입은 개인 트레이더들이 소송을 청구할 수 있도록 리티캐피털(Liti Capital SA)을 통해 관련 재원을 제공받기로 했다. 리티캐피털은 소송 재원 조달이 전문인 스위스 블록체인 사모펀드다. 소송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은 대게 청구인 측이 지불하고 그 대가로 보상금의 일부를 지급받는다. 블록체인 업계에서 최초이자 최대의 사모펀드인 리티캐피털은 LITI 토큰을 사용해 승산이 있다고 생각하는 소송에 투자할 재원을 마련한다.

시스템 장애로 손해를 입은 개인 투자자들은 리티캐피털이 제공하는 재원에 힘입어 바이낸스를 상대로 중재 및 손해 배상 소송을 제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 로펌 화이트앤케이스(White & Case LLP)가 소송 과정에서 개인 트레이더들을 대변하기로 했다.

레즈니에세, 리티캐피털의 데이비드 카이(David Kay), 트레이더 3명이 운영 위원회 구성원으로 참여했다. 바이낸스 시스템 장애로 손해를 입었다고 생각해 배상을 원하는 개인 트레이더는 운영 위원회에 이메일(sc@binanceclaim.com)로 문의하거나 웹사이트(http://www.binanceclaim.com)를 방문해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10819005665/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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