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 중국 심양 조선족 초,중,고 대상 ‘골드벨’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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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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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스와이어)--금강대학교는 중국 심양시 교육연구실과 공동으로, 중국 심양시 조선족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골드벨>(금강대학교총장배쟁탈종합지능콩클대회)을 개최한다. 오는 10월29일(토)~30일(일)부터 열리는 이번 대회는 중국 선양시 조선족 제1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중국 심양시 8개의 조선족 중, 소학교 학생들 100여명이 참가해 어문, 수학, 물리, 화학, 음악, 미술, 정치, 역사, 지리, 국제 등의 다방면의 상식을 가지고 50문제 정답을 모두 맞춘 학생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50문제 모두 맞춘 학생에게는 대상을 수여한다.

이번 대회는 금강대학교에서 후세교육의 중요성을 감안 해외교민의 2세교육에 관심을 갖고 학업성취 의욕을 북돋우며 급변하는 정보화 사회에 보다 자신있게 적응할 수 있는 잠재역량을 제고시키고자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열리는 행사이다.

작년 <골든벨>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조선족 제1중학교 최혜연 학생은 금강대학교에서 수여하는 장학증서와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최혜연 학생은 이번 2005년 대학입학시험에 조선족 중에 1등,심양시 전체 5등을 차지해 중국 최고의 명문대학인 청화대학에 입학하였다. 이 대회에 참가해서 수상한 많은 학생들이 명문대학에 진학, 심양시 교육연구실에서 금강대학교에 감사의 뜻을 전해오기도 하였다.

금강대학교 개요
금강대학교는 국내 유일 ‘리버럴 아츠 칼리지’ 특성화 대학으로 금강대학교만의 유일무이한 교육과정은 교육전문가들의 찬사를 받고 있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장학 혜택과 소수정예의 특별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금강대학교는 전원 기숙형(RC) 대학으로 외국어 인텐시브/파트너십 운영, 미국 앨라배마 주립대와의 2+2 복수학위제, 해외대학원 유학비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