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도에 따르면 중국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수출상품의 판매거점 확보를 위해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중국 경제의 심장부인 상해시와 영파시에서 수출활동을 벌인다.
이에 따라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도내 15개 수출업체가 참여, 현지 바이어 200여 명과 상담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 참가업체의 주요 품목은 유자차, 녹차 및 매실·굴비 가공품, 복분자주, 생활자기, 디젤발전기, PL강판, 롤크리너, 황토백 등이다.
특히 박 지사는 유통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교포 바이어들과 잇따른 접촉을 갖고 이들 업체를 활용한 전남 농수산물의 조직적·안정적 판매망 구축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남에서 직수입한 농수산물 상설 판매를 위한 ‘전남 농수산물 판매센터’ 운영 등을 위해 투자양해각서(MOU)도 체결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중국이 전남의 최대 수출시장이지만 지금껏 대기업 중심으로 수출이 이뤄져왔다”며 “이번 수출상담회 개최를 계기로 도내 중소기업이 중국시장으로 진출하는 교두보를 구축하고 기업의 활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는 지금까지 26회 해외마케팅 활동 지원을 통해 116백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는 데, 앞으로 해외동포를 수출 에이전트로 적극 활용하는 등 수출증대와 직결되는 해외마케팅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올 들어 9월말 현재까지 전남도 수출실적은 135억4백만불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2%나 증가하는 등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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