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와이어)--국립 경상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정구용)는 10월 29일 오후 6시 30분 진주시 동방호텔에서 동문회 임원·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동문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제27대 차기회장에 국회의원 김재경(金在庚·44·한나라당·법학과 81학번) 동문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정구용 회장은 정기총회에서 “경상대학교 개척동문으로서 21세기 개척의 시대에 걸맞게 우리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갖추고 노력하자”면서 “법학전문대학원과 한의과대학 유치 등 모교가 반드시 달성해야 할 과제는 동문의 과제이기도 하다”며 동문들의 역량결집을 역설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문영식·전정희 씨가 ‘자랑스런 경상인상’을 수상했고, 안영찬·이정형·정덕화 씨가 특별공로패를, 강점금·구길본·김영기·남묘현·장영호·조현수·황병한 씨가 공로패를 각각 받았다.

경상대학교 총동문회는 30일 오전 9시부터 경상대학교 야외공연장에서 ‘경상대학교 총동문회 동문가족대잔치’를 개최하고 족구·배구·농구·윷놀이·투호 등을 통해 동문들의 화합을 다졌다.

경상대학교 총동문회는 29일 오후 6시 30분 동방호텔에서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30일 오전 9시부터는 경상대학교 야외공연장에서 동문가족대잔치를 마련했다.

■ 자랑스런 경상인상 수상자

문영식 씨 전정희 씨

자랑스런 경상인상을 수상한 문영식(文永植·53) 씨는 중장비 생산업체인 (주)KUT 대표이사로서, 99년 11월 수출동탑산업훈장, 2004년 4월 지역경제활성화 공로상, 2005년 7월 제9회 경남중소기업대상을 수상하였을 뿐만 아니라 진주지역에서는 수출액 1위 업체로 선정돼 경상대학교와 총동문회를 크게 빛냈다.

전정희(全貞姬·44) 씨는 경상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병원, 국립의료원 등에서 간호사로 일했으며, 탈북 동포 특히 임산부와 미혼모 관리 등 산후조력자로 대모역할을 한 공적으로 세계 최고의 간호사에게 수여하는 ‘나이팅게일 기장’을 수상(대한적십자사 추천, 영국)해 경상대학교와 총동문회를 빛냈다.

■ 김재경 제27대 경상대학교 총동문회장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김재경 신임 회장은 1961년 진주시 명석면에서 태어나 1981년 경상대학교 법학과에 입학했으며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법을 전공한 뒤 1987년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김재경 신임 회장은 청주지방검찰청, 창원지방검찰청, 부산지방검찰청, 서울지방검찰청 등에서 검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진주미래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김재경 신임 회장은 지난 2004년 4월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진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했다.

김재경 신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경상대학교 동문의 조직역량 강화에 힘을 쏟겠다”고 말하고 “법학전문대학원·한의과대학 유치와 교명변경 등을 통해모교 발전을 이루기 위해 동문회장으로서 맡은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김재경 신임 회장은 “경상대학교가 최근 들어 눈부신 성장과 발전을 이루고 있어 동문들의 자긍심이 고취되고 있다”면서 “모교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7만 전동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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