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10개국 320여팀이 참가한 ‘로봇피아드 2005’가 나흘간의 열전 끝에 폐막하였다. 대통령상은 기업부 공공서비스 및 극한작업 부문에서 유진로보틱스의 롭해즈가 국무총리상은 삼성테크윈의 지능형감시로봇이 차지하였다. 유진로보틱스의 롭해즈는 이동성이 매우 우수한 인명구조로봇으로 이라크 자이툰부대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창작로봇 분야 경진대회에서는 극한작업로봇 부문에서 서울시립대 ZETIN이, 휴머노이드로봇 격투 부문에서 광운대 KR-1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그 밖에 총 72개의 상이 수여되었다.

이번 대회는 지능형 로봇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큰 역할을 했는데, 어린이들도 많이 참관하여 로봇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극한작업로봇대회에 관람객의 호응이 컸는데, 로봇이 붕괴된 잔해를 헤치며 인명을 구조할 때마다 큰 박수가 터졌다.

정부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통합로봇대회를 성황리에 마침에 따라, 내년부터는 대회 참가범위를 전 분야의 로봇으로 확대하고 로봇업체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여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로봇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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