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봉사단, 릴레이 손님맞이 현장활동 펼쳐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2005APEC정상회의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하여 그동안 잘 정비된 도시환경을 계속 유지하고, 질서·친절·청결운동을 통해 APEC정상회의를 성공개최하고자 ‘APEC봉사단 릴레이 손님맞이 현장활동’을 내달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

‘릴레이 손님맞이’ 현장활동에는 APEC봉사단 1,290개 단체 23만명과 숙박·교통·관광·음식분야 종사자 등이 대규모로 참여하게 되며, 지역별 여건에 맞게 활동분야를 선정하여 요일별, 시간대별, 봉사단별로 릴레이식 활동을 펼치게 된다.

주요 활동사항으로 △거리질서 지키기, 교통문화 조성, 노상적치 안하기, 불법 주·정차 안하기 등 △손님맞이 친절 현장 교육, 친절업소 소개활동(사례전파) △도시환경정비, 가로화단·문화유적지·관광지 가꾸기, 집(가게)앞 화분놓기 등의 운동을 현장에서 독려하고 시민참여를 이끌어내게 된다.

APEC을 계기로 ‘부산을 바꾸자’ 실천을 위해 지난 3월 발대식을 가진 ‘APEC봉사단’은 아시아드볼런티어, 시 자원봉사센터, 새마을 단체, 청년회, 바르기살기운동 등 범시민단체들로 구성되어, 단체별로 분야별 실천과제를 선정, 집중적인 현장 활동을 통해 부산을 꽃의 도시,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 질서 지키기 등을 추진하여 왔었다.

APEC을 20여일 앞두고 전개되는 이번 활동은 그 동안 잘 가꾸어 온 도시환경을 지속관리하고 마무리 하는데 전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통합의 분위기를 APEC성공 개최로 이어 가자는 의미를 갖고 있다.

시 관계자는 “APEC봉사단의 릴레이 손님맞이 현장활동이 범시민적 운동으로 전파되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APEC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부산을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깨끗한 부산의 이미지를 높이고, 부산을 젊은 도시, 첨단도시, 성숙한 세계도시로의 위상을 높이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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