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 블루오션 전략이 행정에 구현된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는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 만들기”사업 중 “제7호 기업하기 좋은 도로사업”인 안성시 공도 상용두~기업단지간 도로가 개통되어 그곳에서 자동차 용품을 생산하고 있는 BMC 등 53개 중소기업체가 교통 불편을 크게 덜 수 있게 되었다.

경기도에 따르면 10월 31일 오후 1시 40분부터 안성시 공도읍 기업단지 현장부지에서 준공식을 갖는 공장 진입도로는 당초 도로가 매우 협소(3m)하고, 굴곡이 심해 화물차 진입이 어려워 기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금번 10미터 폭으로 1.88km를 확장하여 그동안 불편사항을 한꺼번에 해소하게 되었다.

또한 지방도 321호선에서 마을 진입로가 연결되지 않아 360세대 마을주민들이 멀리 우회하는 등 많은 교통 불편사항을 겪어 왔으나 금번 마을 진입도로도 함께 연결하여 주민 교통편의를 제공하였고, 신호등, 가드레일 설치 등으로 주민들의 교통안전 사고 예방에도 힘썼다.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2004년 8월 11일 안성 공도지역 기업인 간담회시 공도 기업단지 협의회로부터 진입로 협소로 기업 활동에 장애가 되고 있다는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을 직접 확인 도로 확장을 결정하고, 도비를 지원하여 그동안 잦은 우기와 덤프트럭 파업 등 공사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착공 6월 만에 완공을 하게 된 것이다.

또한 손 지사는 바쁜 일정에도 소규모 도로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로사업”에 대한 준공식에는 모두 참석하여 어떤 도정보다도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 만들기“에 대한 굳은 실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경기도는 경제의 모세혈관 기능을 하는 중소기업들이 수도권에 50% 정도가 입지하고 있으나, 진입도로 협소 등 기반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기업경쟁력이 떨어진다고 판단하고, 좁은 도로는 확장해 주고 없는 도로는 새로이 뚫어주는 “기업하기 좋은 도로환경 조성사업”을 꾸준히 진행시켜 현재까지 6개 사업을 완공하였고, 추가로 금년 말까지 4개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접근로를 개설해 줌으로써 타 지역으로의 이전을 고려하던 지역 내 기업의 이전을 방지하는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규 공장 추가 입주와 불량률 감소로 인한 수출증대 등으로 지역 고용창출과 경제적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통적으로 민간부문의 역할로 인식하여 오던 기업의 진입로 개설 문제를 지방정부가 앞장서서 해결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부문의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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