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총 16개팀, 300여명의 직원이 선수로 참여하여 토너먼트전을 벌인다.
이는 특허청 직원 4명 중 1명이 참가하는 셈이며 선수명단에는 11명의 여성직원이 포함되어 있다. 금번 대회가 소수의 남성 대표만이 뛰는 기존의 여타 체육행사와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참가 호응도가 예상외로 높은 것은 소프트볼이 다른 구기종목에 비해 특별한 기량이나 체력을 요하지 않고 안전하다는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참가팀의 구성 또한 신선하다. 일반적인 체육행사가 국·과 등 부서대항으로 치뤄지는데 반해, 이번 대회의 참가팀들은 주로 연구회, 연수 동기모임 및 부서간 연합팀으로 이루어졌다.
이는 연구회 등 소모임 활동을 활성화시키고 청내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행사 기획단계부터 이러한 팀 구성을 독려한 결과로 보인다.
실제로, 참가선수들은 대회 시작 일주일 전부터 팀끼리 새벽과 점심때 시간을 내어 연습경기로 탐색전을 벌이는가 하면 주말에도 모여서 훈련을 하는 등 단결과 화합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특허청 야구동호회(회장 강창순 심판장)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선의의 경쟁을 통해 소프트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호회 활동이 활성화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행사가 하루 종일 컴퓨터를 들여다봐야 하는 심사 등의 일상 업무로부터 벗어나 직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부여하고 활기찬 특허청이 되길 기대해 본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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