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지엄 주제는 ‘국제화와 로스쿨의 역할’.
사법제도개혁 및 법학교육개선 일환으로 추진 중인 로스쿨 제도의 국내 도입을 앞두고 외국의 선례를 충분히 검토함으로써 시행착오를 최소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영남대, 조선대, 세인트존스대학, 중국정법대학의 법학교수들이 대거 참석해 열띤 토론의 장을 펼친다.
이날 오전 11시 개회식에서는 영남대 법대 박인수 학장의 개회사와 우동기 총장의 축사에 이어 세인트존스대학 캐롤(M. Caroll) 부총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본격적인 주제발표와 토론은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된다, 제1주제인 ‘지구촌사회에서의 법조기술(Lawyering Skills) 교육’에 대해서는 세인트존스대학 고울드(K. Gould) 교수가 발표하고 영남대 김성탁 교수가 토론을 펼친다. 제2주제인 ‘국제화와 중국에서의 법학교육’에 대해서는 중국정법대학 꿔왕웨이(郭王偉) 교수가 발표하고 영남대 임재홍 교수가 토론하며, 제3주제인 ‘국제화에 따른 한국에서의 로스쿨 도입 논의’에 대해서는 영남대 성낙현 교수가 발표하고 중국정법대학 지앙인지(姜尹之) 교수와 후안우리(煥吳日) 교수, 조선대 류전철 교수가 열띤 토론을 펼친다. 이어 오후 6시까지 종합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지역출신의 글로벌 법조인 육성을 목표로 의욕적인 로스쿨 설립활동을 펼치고 있는 영남대는 이날 국제학술심포지엄 개최에 이어 2일에는 중국정법(政法)대학 민상(民商)법학원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다. 그리고 4일에는 일본 오사카(大板)대학 법학대학원 및 법학부와 교류 10주년 재조인식을 체결하는 등 국제화된 법학교육 인프라 구축에 한층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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