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 윤황 원장 16일 퇴임

“선도적 정책 연구, 경영 혁신에 힘 쏟아”

공주--(뉴스와이어)--충남연구원은 윤황 충남연구원장이 16일 퇴임했다고 밝혔다.

윤 원장은 2018년 9월 17일 원장에 취임한 이후 도민의 행복한 삶을 실현시키기 위한 정책 연구는 물론, 연구원 혁신에 전력을 다해 왔다.

특히 재임 기간에는 연구 부서의 대실제 개편 및 행정 일원화를 도모하는 조직의 변화를 추진했다.

또한 전국시도연구원 최초로 ‘인권경영센터’를 설립해 구성원의 근무 환경 및 인권 증진에 앞장섰다. 민선 7기 도정의 핵심 아젠다인 △저출산 △고령화 △사회 양극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 연구는 물론, 충남혁신도시 지정을 비롯한 충청권 메가시티 연구, 탈석탄·탄소제로 관련 선도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윤 원장은 퇴임식에서 “지난 3년 동안 충남연구원을 격려해준 충청남도와 도의회, 15개 시·군, 그리고 여러 관계 기관 덕분에 소임을 마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연구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연구에 전념해준 연구원 가족 모두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윤 원장의 도정 발전과 도민 행복 증진에 노력한 바를 기리며 공로패를 수여했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 분석, 연구 활동을 통해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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