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씨에스지, Nozomi Networks와 한국 총판 계약 체결

EK시큐리티 인수 합병, 노조미 네트웍스와 국내 OT 보안 비즈니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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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씨에스지
2021-09-28 08:00
서울--(뉴스와이어)--투씨에스지(대표 임천수)는 글로벌 1위 산업 제어망 보안 기업 ‘노조미 네트웍스(Nozomi Networks)’와 한국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투씨에스지는 노조미 네트웍스 총판인 EK시큐리티와 인수 합병 계약을 맺고, EK시큐리티가 보유한 노조미 네트웍스의 기존 고객사 및 국내 영업권·기술·인력 등 사업 자산 100%를 인수했다. 이번 합병은 양 사가 지닌 핵심 역량을 결합해 OT 보안 시장 내 경쟁력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투씨에스지는 EK시큐리티 인수 합병 및 노조미 네트웍스 본사와 총판 계약을 마치고, 노조미 네트웍스 관련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OT 보안 사업 본부를 신설하고, 전문 인력 구성 및 파트너 협업을 통해 국내 OT/IoT 보안 비즈니스를 본격화한다.

노조미 네트웍스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산업 제어망 보안 분야의 글로벌 리더 기업이다. 노조미 네트웍스의 ‘가디언(Guardian)’은 OT/ICS의 자산 현황 파악, 취약점 분석, 네트워크 시각화 등 실시간 위협 탐지 시스템(IDS) 기능을 기본으로, 범용화하지 않은 산업용 프로토콜을 인식하고 오래된 레거시 시스템에도 적용할 수 있다. 또 폐쇄망 환경에서도 외부 서버와 연계 없이 동작하는 등 제어 시스템 환경에 특화한 기술을 적용, 다양한 OT/ICS 현장의 보안성과 운영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노조미 네트웍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주요 시설, 에너지, 제조, 광업, 운송, 스마트 빌딩 등 광범위한 산업 분야의 3700개 이상의 현장에서 4700만대 이상의 장치를 관제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투씨에스지는 2008년 설립 이래 탄탄한 영업력, 기술력을 바탕으로 IT 인프라 전반에 걸친 솔루션과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전문 기업이다. 자사 제품 및 △IBM △Oracle △FireEye △Digital Guardian △Stellar Cyber 등 글로벌 벤더와 다양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및 견고한 파트너십 체계를 구축했다. 수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이미 구축된 파트너십을 활용해 노조미 네트웍스의 국내 인지도 제고와 안정적 기술 지원 등 관련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투씨에스지 임천수 대표는 “수년 전부터 OT 보안에 관심을 두고 사업을 준비해 왔다. EK 시큐리티 엔리케 아수아라 대표와 오랜 인연을 통해 사업 방향에 대한 많은 의견을 나누고, 더 큰 환경에서 OT 보안 사업을 확장해 나가자는 양 사 합의를 끌어내 인수를 추진할 수 있었다”며 “노조미 네트웍스 총판 사업을 시작으로 OT 보안 전문 인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전문 영업팀을 꾸리고, 전담 엔지니어 10여명을 준비하고 있으며, 파트너 리셀러를 대대적으로 모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투씨에스지 홈페이지 외에 한국 노조미 네트웍스 전용 홈페이지 서비스를 오픈했고, 계속해서 OT 보안 전문 컨설팅 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OT 보안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투씨에스지 개요

투씨에스지는 2008년 1월 설립된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관련 사업, 주요 보안 솔루션 구축 및 자사 솔루션 개발을 통해 성장한 IT 전문가 그룹이다. DB부터 ENDPOINT까지 모든 구간의 솔루션 구축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며, 자체 기술 기반으로 데이터 위험 통합 관리 솔루션과 원격·재택근무 PC 관리 솔루션, 악성 메일 모의 훈련 솔루션 등을 출시했다. 2021년 매출 300억원을 목표로 비즈니스 확장 및 지속적인 연구 개발(R&D) 투자를 통한 차세대 보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노조미 네트웍스 한국 홈페이지: https://www.nozominetworks.co.kr/

웹사이트: http://www.toc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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