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 성황리 종료
3회 맞은 디자인 어워드, 국내 젊은 디자이너들의 다양한 영감과 창의적인 디자인 교류의 장으로 도약
3회를 맞은 2021년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디자인(Sustainable Design for a Better Future)’을 주제로 창의성·심미성·주제 연관성·영향력을 평가 기준으로 한국 및 스웨덴의 디자인 전문가 및 오피니언 리더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발했다.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여는 원동력으로써 디자인이 지닌 힘을 보여준 3개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향후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하며 글로벌 차세대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다양한 워크숍 및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8일 시상식에는 최종 수상자를 포함해 총 17인의 입상자가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상식 이후에는 한국-스웨덴 디자이너들의 네트워킹을 위한 ‘디자인 토크’가 이어졌다. 디자인 토크에는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의 역대 수상 디자이너는 물론 국내·외 신진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지속 가능 디자인 사례, 철학, 작품 등을 공유했다. 또한 스웨덴 Ung Svensk Form 우승자 안톤 크레우가 온라인으로 참여해 지속 가능한 디자인 철학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니엘 볼벤 주한스웨덴신임대사는 “한국의 젊은 디자이너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아이디어와 새롭고 흥미로운 디자인 콘셉트를 접목한 것이 인상적이었다”며 “스웨덴과 한국, 양 국가는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디자인이 가져올 수 있는 놀라운 솔루션을 이번 전시에서 볼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상흠 한국디자인진흥원장은 “지속 가능성은 현시대의 가장 중요한 이슈”라며 “이번 공모전에서는 디자인적 사고로 환경문제와 기후변화 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젊은 디자이너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앞으로도 한국과 스웨덴은 양국 간 디자인 협력을 확대하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디자인 역할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프레드릭 요한슨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새롭고 흥미로운 작품을 통해 지구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한국의 젊은 디자이너들의 참신함이 돋보였으며, 디자인을 통해 보여준 많은 분의 열정에 감사한다”며 “이케아 코리아는 앞으로도 디자인을 통해 더 많은 이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변화를 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한스웨덴대사관 개요
주한스웨덴대사관은 문화, 사회, 정치, 경제 제반 분야에서 스웨덴과 대한민국 양국 간 관계를 증진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첨부자료:
[주한스웨덴대사관] 보도자료 2021년 코리아 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 성료.pdf
웹사이트: http://www.swedenabroad.se/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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