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오갑원 통계청장은 2005인구주택총조사의 실시를 하루 앞둔 10월 31일, 과천정부종합청사에서 준비가 완료되었음을 알리고, 국민들의 참여를 당부하는 브리핑을 하였다.

조사 업무에 관한 모든 교육 과정을 이수한 10만여 조사원들은 지난 10월 29일부터 3일간 자신이 조사할 구역에 대한 준비 조사를 마친 상태이다.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전국의 모든 가구는 조사원증을 지닌 조사원들이 방문하였을 시, 조사원의 설명에 따라 응답하거나, 스스로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법으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그러나 위 두 방식으로 참여가 어려운 가구는 인터넷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응답과정에서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080 콜센터 (080-456-2005)로 문의하면 된다.

5년에 한번씩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전국의 인구, 가구, 주택에 관한 내용을 파악하는 대규모 통계조사이다. 최근 저출산, 고령화, 삶의 질, 복지 부문에 관심이 깊은 만큼 이 분야에 대한 심층조사가 이루어진다. 한편, 통계청은 우리나라가 자랑할 수 있는 IT 기술을 인구주택총조사의 각 분야에 접목시킨 만큼 자료처리기간을 과거보다 3~7개월 단축시켜 오는 12월 잠정 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2006년 12월까지 전수, 표본 조사의 최종 결과를 공표하는 것을 그 목표로 하고 있다.

오갑원 통계청장은 ‘21세기에 처음 실시하는 이번 총조사는 급변하는 사회 현상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경제, 사회 전반의 중요한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정책의 방향과 비전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며, ‘조사에 응답한 개인정보는 법으로 엄격히 보호되고, 조사의 혜택은 국민 모두에게 돌아가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통계청 개요
통계의 기준설정과 인구조사, 각종 통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외청이다. 정부대전청사 3동에 본부가 있다. 1948년 정부수립 때 공보처 통계국으로 출범해 1961년 경제기획원으로 소속이 바뀌었다가 1990년 통계청으로 발족했다. 통계의 종합조정 및 통계작성의 기준을 설정하며, 통계의 중복 방지 및 신뢰성 제고, 통계작성의 일관성 유지 및 통계간 비교를 위한 통계표준 분류의 제정 개정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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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인구조사과 안병건 사무관 (042) 481-2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