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싸이월드와 여성긴급전화 1366’ 공동 캠페인
여성가족부는 싸이월드 미니홈페이지에 개설된 ‘지구남녀’(town.cyworld.com/1366)와 네이버 블로그(blog.naver.com/mogef1366) 등을 통해 ‘여성긴급전화 1366’과 ‘건전한 회식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11월 1일부터 연말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달 20일까지 전개될 ‘1366 캠페인’은 1366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1366 지식찾기’, 1366을 지인들에게 알려주는 ‘1366알림이’, 1366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는 ‘1366 폴(Poll)’등을 통해 네티즌들에게 꼭 필요한 전화번호임을 인식시키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지구남녀와 일촌을 맺은 모든 사람들이 지구남녀의 어떤 내용이든 자신의 미니홈페이지에 수록할 경우 그 내용을 클릭하는 순간 지구남녀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1366 일촌 파도타기’와 ‘1366 포스터’의 스크랩 등을 적극 장려함으로써 1366 콘텐츠의 실질적인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21일부터 연말까지 펼쳐질 ‘회식문화캠페인’은 많은 성매매가 술자리에서 이어진다는 점에 착안하여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캠페인 효과를 얻기 위해 착안했으며, 특히 연말 연초에 잦아질 직장 내 회식문화를 건전하게 유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이 캠페인은 ‘문제가 있는 회식문화’ ‘개선돼야 할 회식문화’‘바람직한 회식 문화’ 등의 주제를 던져주고 네티즌들의 직접 참여와 토론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 ‘지구남녀’와 이들 양 캠페인은 전하는 메시지가 일맥상통한다”며 “사회에서 소외되고 있는 각종 폭력 피해자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구남녀캠페인’은 지난 10월 4일 여성가족부가 새롭게 시작한 온라인 홍보활동으로써 존 그레이의 베스트 셀러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에 대치되는 개념으로, 남녀의 차이에 주목하기 보다는 지구라는 동일한 공간을 공유하는 남녀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면서 존중하고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구남녀’는 싸이월드 미니홈피(town.cyworld.com/1366) 개설 3주일 만에 1촌수가 6,500명에 이르는 등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구남녀’는 일평균 3,000여명 이상의 방문자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1촌 맺기, 방명록, 스크랩, 이벤트 참여 등 방문객 활동율이 20%를 넘어서고 있다.
특히 남녀의 조화와 평등 그리고 성매매·성폭력 관련 컨텐츠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2000여건의 스크랩을 기록한 성폭력·가정폭력 관련한 일부 포스터는 미국 플로리다 주정부로부터 협조를 받기도 했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2004년말 ‘우먼체인지 2005’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싸이월드 미니홈피, 네이버 블로그와 지식스폰서, 오버추어 주제어 검색 등의 방법으로 온라인 정책홍보활동을 정부부처 최초로 시행해 중앙 행정부처 우수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여성긴급전화 「1366」은 가정폭력·성폭력피해자를 위해 1997년부터 위기여성 상담특수 번호로 지정되었다.
2001년부터 전국144개 지역에 확대 설치되어 전담직원을 두고 긴급상담과 더불어의료기관, 상담기관, 법률구조기관, 보호시설 등의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서비스 기능을 강화해 피해자가 빠르고 편리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외국인 여성 성매매·성폭력 피해자보호를 위해 영어, 중국어, 일어, 러시아어로 동시 통역서비스를 운영중이다.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gef.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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