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 들어 9월말까지 도내 수출액은 135억달러(하루 평균 50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2%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수출증가율 12.3%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환율하락, 고유가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작년에 이어 이 처럼 수출이 크게 증가한 것은 무역교류단 파견,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국제박람회 참가 등 전남도의 적극적인 해외마케팅활동 결과로 풀이된다.
아울러 수출보험료 지원, 브랜드화사업, 수출유망종목 발굴, 뉴욕·오사카·상해사무소를 통한 다각적인 수출지원활동 등을 펼친 결과로 평가된다.
이에 따른 수출동향을 살펴보면 대기업은 화학, 철강 및 금속제품 등 수출주력품목의 활발한 성장세로 123억8백만달러를 기록, 전년동기대비 30.6% 증가했다.
중소기업은 화학, 기계류 등 공산품의 약진으로 11억96백만달러를 기록, 37.3%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32억52백만달러(점유율 24.1%, 전년동기대비 24.7%증가)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일본 28억2백만달러(점유율 20.1%, 전년동기대비 60.1%증), 싱가폴 16억73백만달러, 대만 6억75백만달러, 미국 5억83백만달러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 수출을 품목별로 보면 공산품은 환율하락 및 고유가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철강, 화학제품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8.3%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농산물은 유자 등 건강식품류의 꾸준한 증가로 전년 동기대비 55.3%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고 수산물도 해조류의 중국산 저가공세에도 불구하고 냉동식품 및 활선패류의 대일본 수출 호조로 11.1%의 증가율을 보였다.
도는 앞으로도 꾸준한 수출성장을 위해 해외 수출에이전트 발굴, 해외통상사무소 기능확대를 추진하는 한편 11월 중국수출상담회, 상해식품박람회 참가, 유럽 및 러시아 무역교류단 파견 등 공세적인 해외마케팅 활동을 벌여 수출교두보 확대를 꾀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전남도수출정보망을 통한 정보제공 등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시장개척활동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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