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10월 마지막 주 신작들이 쏟아져 나온 가운데 치열한 접전의 독보적인 승자는 다름아닌 엄정화였다. 한 배우의 영화가 주말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휩쓴 사례도 드물거니와 무엇보다 ‘배우 엄정화’의 재발견이라는 측면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엄정화는 27일~30일 나흘간 단독 주연인 영화 <오로라공주>로 서울 9만명, 전국 35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4주차 개봉주를 맞은 <내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로 서울 5만명, 전국 19만명을 동원, 엄정화가 극장으로 끌어 들인 관객수만 총 서울 14만명, 전국 54명으로10월 마지막주 스크린을 점령한 한국영화의 진정한 흥행 퀸카로 떠올랐다.

전국 극장 입회조사에 따른 <오로라공주>의 개봉 첫주 실질적 스코어는 28일부터 30일 사흘간 서울 7만7천명, 전국 30만명이며 최종 누계는 서울 9만명, 전국 35만명을 동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첫주말 스코어에서 고무적인 사실은 영화 <오로라공주>가 18세 관람가임에도 불구하고 거둔 쾌거이며 토요일보다 일요일 관객수가 3천여명 정도 늘어나는 등 이례적인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 이는 개봉 전부터 이어져 온 영화에 대한 호평과 전국민이 공감해야 할 영화로 강하게 포지셔닝되어 가고 있다는 실질적인 근거이기에 <오로라공주> 도 같은 엄정화 주연의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처럼 장기 흥행의 바톤을 이어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영화 <오로라공주>는 영화 홈페이지를 비롯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서 일반 관객들의 찬사 및 응원 열풍이 이어지고 있고 이에 방은진 감독을 위시한 전 스탭들이 함께 감사와 의견을 나누는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의 장을 펼치고 있어서 인터넷상의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또한 오히려 개봉 첫날인 지난 주 27~28일 목요일과 금요일의 스코어가 높았던 점 등을 고려해 볼 때 영화의 주요타겟인 성인 관객들의 관람이 몰리는 주중 스코어의 강세도 예상되고 있다. <오로라공주>의 정순정으로 한국영화의 잊을 수 없는 캐릭터로 자리매김한 엄정화의 하반기 흥행레이스의 강세와 여배우 출신이자 한국영화의 새로운 신예감독의 탄생을 알린 <오로라공주>. 중 장년층의 반향으로 이어질 <오로라공주>의 선전은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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