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져러 “조각 판매 와인 시세, 최근 5년간 다우존스 지수 상승률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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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져러
2021-10-28 09:00
서울--(뉴스와이어)--고급 수집품 조각 투자 플랫폼 트레져러를 통해 조각 판매된 와인의 시세가 최근 5년간 미국 다우존스 지수 상승률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트레져러는 파트너 업체 Liv-ex에서 제공받은 차트를 분석한 결과, 자사 플랫폼에서 처음 조각 판매된 ‘도멘 르로이, 리쉬브리 그랑 크뤼 2009(Domaine Leroy Richebourg Grand Cru)’의 최근 5년간 가격 상승률이 559.53%를 기록하며 같은 기간 다우존스 지수 상승률(84.86%)보다 6.5배 더 높았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트레져러에서 조각 판매를 진행한 ‘2009 DRC 로마네꽁띠(2009 DRC Romanée-Conti)’, ‘2016 DRC 로마네꽁띠(2016 DRC Romanée-Conti)’의 시세도 1년간 각각 41.57%, 31.57% 상승했다.

트레져러 담당자는 이에 대해 “이는 부르고뉴 시장의 대표 와인인 DRC, 르루아가 안정적이고, 압도적인 상승률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음을 뜻한다”고 말했다. 트레져러는 이런 내용이 담긴 차트 및 리포트를 플랫폼 고객들에게 제공했다.

Liv-EX에 따르면 최근 세계적으로 와인 가격이 빠르게 오르며 주요 플랫폼의 와인 가격 인덱스가 올 3분기 신고가를 경신했다. 하지만 와인 애호 문화가 부유층에 국한된 탓에 일반인들은 이런 내용을 거의 알지 못했다. 홍보 담당자는 “블루칩 기업들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지수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은 곧 와인들이 블루칩 수집품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트레져러는 국내외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희소 가치 있는 수집품을 소싱, 제공한다. 일반인이 알기 어려운 블루칩 고급 수집품 관련 데이터를 제공해 부유층의 전유물 같았던 와인, 시계 투자의 기회를 제공한다. △고급 제품 선정 △전문가 감정 △보관 △관리 후 판매까지 수집 과정의 번거로움은 없애고, 높은 품질의 자료 및 수익률을 제공해 국내 유일 고급 와인 조각 구매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트레져러 담당자는 “전 세계 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와인, 시계 등 고급 수집품의 가격 상승 폭도 커지고 있다”며 “이에 현금을 쥐고 있기보다 현물에 투자함으로써 인플레이션 헤징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트레져러 개요

트레져러는 희소 가치가 높은 고급 수집품을 조각 투자, 위탁 판매하는 플랫폼이다. 부유층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와인, 시계, 명품 가방, 클래식 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소액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수집품을 판매한다. 트레져러가 운영하는 앱 ‘얼마야’는 물품의 상세한 가격 감정 및 국내 매물 조회도 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treasur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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