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식에는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 유기상 고창군수, 국내 초고압 케이블 제작사 대표(명노현 LS전선 사장,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 황수 일진전기 사장) 등이 참석했다.
HVDC 케이블 시험장은 세계 최고 전압[2]의 ±800kV급 HVDC 케이블을 국제표준으로 실증시험(동작·성능·규격 등)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2개의 HVDC 케이블을 동시에 시험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고창 전력 시험센터는 HVDC 케이블 시험 인프라를 보유함으로써, 세계적 규모의 전력 시험센터로서 위상과 역할을 새롭게 확대했다.
현재 국내에서 개발 중인 HVDC 케이블[3] 실증시험을 손쉽게 시행함으로써 △국내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에 활용하고 △해외수출(KEMA 국제인증 취득[4])을 위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국내 사업은 HVDC 케이블 실증완료 후 2023년 1.2GW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2024년 1.5GW 신안 해상풍력 등 대규모 사업에 사용 예정이다. 해외수출은 대규모 해상풍력, 국가 간 계통연계 등을 위한 HVDC 케이블의 수요가 해마다 증가[5]해 국내 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로 활용된다.
기존 유럽 인증기관의 국제공인 인증시험[6] 대비해 인증 기간은 최소 6개월 이상 단축되고, 시험 비용도 대폭 절감되는 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분산형 전원의 수용성을 확대하는 HVDC 케이블이 국내에 확산 보급되면, 우리나라의 탄소 감축 목표 달성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정승일 한전 사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HVDC 케이블 실증시험장으로 전력 계통의 미래를 대비하고 국내 케이블 제작사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며,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확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1] 국내 HVDC 추진사업: 서남해 해상풍력, 제주 신재생 전력망 연결 등
[2] 국내·외 시험 인프라 비교현황
[3] ±500kV급 케이블, 신재생 연계용 해저케이블, 국가 간 계통연계 장거리 ±800kV급 케이블 등
[4] KEMA (The NV tot Keuring van Elektrotechnische Materialen Arnhem)은 전력케이블 분야 국제 인증시험기관이다.
[5] HVDC 케이블 세계 시장 규모 글로벌 HVDC 케이블 시장 기술력 선점 -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데일리 뉴스(2020년 11월 18일): 2020년 70조원 규모에서 2030년 159조원으로 추정
[6] 현재 인증프로세스: 국내에서 유럽 인증기관에 케이블을 선박으로 운송해 시험
웹사이트: http://www.kep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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