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공감을 고취하고 친절함이 흐르는 미래를 건설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체 ‘카인드 시티’ 발족

영국계 미국인 패션 디자이너이자 자선가인 탄 프랑스, 타임지 ‘2020년 올해의 어린이’에 선정된 10대 과학자 기탄잘리 라오, 영국 로봇 과학자 피터 스콧-모건 등 각계 사상가와 전문가들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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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ovo 홍콩증권거래소 992
2021-10-28 11:10
리서치파크 트라이앵글 파크, 노스캐롤라이나--(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레노버(Lenovo™)(홍콩 증권거래소: 992)가 도시 환경에 항구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친절함이 흐르는 미래 도시를 건설한다는 비전을 담은 ‘카인드 시티(Kind City)’ 프로젝트를 27일 발족했다.

사회적 공감을 옹호하는 카인드 시티 프로젝트는 스마트 기술을 통해 더욱 강력하고 포용력 있는 지역 사회를 장려하는 한편 시민들의 단절감이 커지는 곳에서 친절함을 회복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레노버의 카인드 시티는 친절함이 흐르는 미래 도시 청사진을 함께 생각하고 입안하는 공공 집합체이다. 도시 거주민과 지성인들을 전면에 내세운 대화형 팟캐스트와 전 세계 각계 구성원의 집단지성의 힘을 빌려 좀 더 인정 넘치는 미래를 건설하려 한다.

존 고든(John Gordon) 레노버 인더스트리솔루션 사장은 “카인드 시티 프로젝트는 친절함과 더 나은 미래를 제시하는 청사진이 될 것”이라며 “기술의 힘을 빌리면 좀 더 친절하고 포용적이며 공정한 미래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기나 솔루션은 물론 사회·경제적 혹은 문화적 배경에 상관없이 모두에게 스마트 기술을 제공할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고 덧붙였다.

카인드 위원회 구성 및 대화형 팟캐스트

영국계 미국인 패션 디자이너이자 자선가인 탄 프랑스(Tan France), 타임(TIME)이 선정한 ‘2020년 올해의 어린이’에 이름을 올린 10대 과학자 기탄잘리 라오(Gitanjali Rao), 브라질 출신의 래퍼 에미시다(Emicida), 영국 로봇 과학자인 피터 스콧-모건(Peter Scott-Morgan) 박사, 독일 미래학자 우나 스트라선(Oona Strathern), 일본 작가 겸 기업가 히라하라 이분(Ibun Hirahara) 등 전 세계 주요 사상가와 각계 전문가들이 ‘카인드 위원회(Kind Council)’ 패널로 참여해 카인드 시티 프로젝트를 이끈다.

위원회 위원들은 ‘당신의 길은 당신 스스로(choose-your-own-path)’ 팟캐스트에서 포용성, 신뢰성, 지속 가능성, 꿈, 기회 등 카인드 시티 건설에 필요한 기본 원칙들을 논하기로 뜻을 모았다.

레노버의 혁신적인 팟캐스트는 카인드 시티 프로젝트의 근간으로서 공감할 수 있는 대화와 놀라운 이야기들도 살펴볼 예정이다. 미국의 다세대, 중국의 기후 변화, 브라질 빈민가의 기술 허브, 영국의 꿈 연구, 일본의 친절 의식 등 다양한 소식을 청취자에게 전달한다.

통찰력이 돋보이는 대화형 팟캐스트는 청취자가 토론의 일부가 되도록 독려하는 한편 각자의 관심사에 맞춘 오디오 여행에 나설 기회를 제공한다. 미국, 독일, 일본, 브라질 등 세계 전역에서 20여 개 스토리와 토론, 인터뷰를 확보했다.

또 레노버와 파트너십을 맺은 전 세계 비정부기구(NGO)와 자선 단체들이 팟캐스트에 출연해 도시 거주자들에 대한 각자의 지원 활동을 소개한다. 레노버는 앞으로 몇 달 동안 이들 조직과 직접 교류하며 레노버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기술 솔루션 워크숍, 기기 기증, 재정 지원 등 가장 효과적인 협력 방식을 찾을 계획이다.

새로운 연구 조사로 ‘친절 격차(Kindness Gap)’ 규명

레노버는 카인드 시티 프로젝트를 발족하기에 앞서 도시 거주자들의 삶과 그들이 생각하는 삶의 질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는 연구 조사를 수행했다.

브라질, 독일, 일본, 영국, 미국 등 5개국 도시 거주자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수행한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도시에서 더불어 사는 방식을 사회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인식이 컸다.

또 기성 조직과 정부가 친절함을 간과하면서 현지 주민과 지역 사회가 자기 몫의 책임 이상을 짊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응답자의 97%가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 사회는 친절과 공감이 부족하다고 답했고, 지금 살고 있는 곳이 일하거나 거주하기에 좋다고 답한 응답자는 37%에 그쳤다. ‘친절 격차’가 전 세계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응답자들은 그들이 사는 곳에서의 삶의 질에 대해 어느 정도 긍정적인 인상을 갖고 있었다. 또 도시의 친절함과 많은 유형의 효과 사이에 분명 연결 고리가 있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좀 더 행복한 삶으로 이어질 정신적·육체적 건강 개선, 포용성과 자부심, 즐거움과 유연성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개선 여지를 시사하는 조사 결과는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다.

· 응답자 대부분(55%)은 도시에서의 삶의 질이 더 나아지지 않거나 그대로일 것으로 생각했다. 세계 각지에서 응답자 대부분이 일반적인 생활 조건과 근무 조건에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답했다.

· 도시 거주자들은 공무원들이 공무를 결정할 때 친절함을 고려하는가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 정책 입안자들이 친절함과 공감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17%로 5명 중 1명에 불과했다.

· 응답자 대부분(83%)은 도시에 친절함을 불러일으키는 데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브라질이 88%로 가장 높았다.

연구 조사 결과 드러난 친절 격차는 민간 부문이 해야 할 일이 많음을 시사한다. 친절과 공감은 물론 좀 더 공정한 미래를 일구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기술의 힘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시민 참여 촉구

카인드 시티 프로젝트는 대도시에 사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에게 좀 더 친절한 도시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각자의 비전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

레노버는 일반 대중이 카인드 시티 시민이 돼 공감과 포용력을 갖춘 지역 사회에 대한 비전을 공유해 주길 권한다. 참여 방식은 간단하다. 레노버의 마이크로사이트(KindCity.com)를 방문해 ‘카인드 시티의 미래는...(The future of the Kind City will…)’ 다음 칸에 의견을 남기면 된다.

11월 15일까지 접수한 모든 의견은 인공지능(AI)를 통해 정리해 10개 기본 원칙에 따라 변환된다. 추후 여러 흥미로운 시설과 체험형 이니셔티브로 구현해 전 세계에 공개할 예정이다. 또 레노버는 전 세계 NGO들과 협력한 내용과 함께 카인드 시티 제안 및 연구로 다듬은 여러 구체적이 조치를 팟캐스트로 자세히 전할 계획이다.

레노버(Lenovo) 개요

레노버(Lenovo)(홍콩 증권거래소: 992)(미국예탁증권: LNVGY)는 매출 600억달러의 포천 글로벌 500대 기업으로 세계 180개 시장 고객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두를 위한 더 스마트한 기술을 제공한다는 담대한 비전을 추구하는 레노버는 수백만명의 고객에게 매일(장치와 인프라를 통해) 동력을 제공하고(솔루션, 서비스, 소프트웨어를 통해) 힘을 불어넣는 한편, 더 포용적이고 믿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디지털 사회를 열어갈 혁신적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웹사이트(https://www.lenovo.com)와 스토리허브(StoryHub)에서 더 자세한 내용과 최신 뉴스를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11026005167/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www.lenov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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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레노버(Lenovo)
저스틴 유어(Justin Eure)
jeure@lenov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