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블, 양천구 민관협력 방탈출 게임형 4차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방탈출 게임으로 체험하는 4차산업 기술
CLABY 산업스파이체포작전 스케치 영상
교육용 방탈출 게임 체험 플랫폼 ‘클라비’를 통해 정답을 입력하고 있다
3D펜을 활용해 단서 조각을 만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양천구 소재의 영도중학교, 봉명여자중학교, 신남중학교 등 중등진로진학교사 협의회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각 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양천구 소재 총 8개교 71개 학급 약 2000명의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찾아가는 미래직업체험 박람회’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온라인 교육용 방탈출 게임 제작 및 체험 플랫폼인 ‘클라비’와 오프라인 교구를 통해 스토리 속 주인공이 돼 우리나라의 4차산업 기술을 훔치려는 산업스파이를 잡기 위한 미션을 수행한다. 미션은 인공지능, AR, 홀로그램, 3D프린터 등의 4차산업 기술을 체험하고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해 단순 체험이 아닌 미래 진로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도록 구성해 운영됐다.
특히 ‘찾아가는 미래직업체험 박람회’는 플레이블이 개발한 온라인 교육용 방탈출 게임 제작 및 체험 플랫폼인 ‘클라비’를 활용한 수업으로, Z세대 학습자가 선호하는 IT 기기를 활용한 게임형 교육으로 학습자의 몰입도가 높은 교육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찾아가는 미래직업체험 박람회’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3D펜으로 조각난 단서들을 만들고 정답을 맞췄을 때 너무 재미있고 짜릿했다”, “4차산업 기술을 다양하게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처음에는 태블릿으로 문제를 푸는게 어려웠지만 친구들과 함께 단서를 찾고 정답을 맞히는 게 너무 재미있었다. 또 홀로그램이 정말 신기했다. 또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플레이블 허은혜 대표는 “게이미피케이션의 가장 큰 장점은 교수자의 지시가 없어도 학습자 스스로 미션 수행을 위해 학습 내용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자기주도적 학습에 효과적”이라며 “다양한 게임의 유형 중 방탈출 게임 방식이 적용된 교육 콘텐츠는 교육의 내용을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힌트와 단서를 수집하는 활동에서 학습자의 문제 해결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향상된다”고 말했다
플레이블 개요
플레이블(PLAY+ABLE)은 게이미피케이션을 활용한 교육으로 함께 게임하고, 공부하면서 교육 현장을 혁신할 수 있다. 플레이블은 학습자에게 최고의 학습 경험을, 교수자에게는 게이미피케이션 개발 툴을 제공해 50년간 변화가 없었던 교육 현장을, 즐겁고 유쾌한 에너지가 넘치는 교육 문화로 바꾼다.
웹사이트: http://playib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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