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커피바리스타협회, 서울 성동구 보건소에 응원의 커피 차 선물 전달

유명 연예인, 스포츠 선수들 전유물로 어겨진 커피 차가 보건소에 등장해 눈길을 끌어

2021-11-01 13:13
서울--(뉴스와이어)--우리나라 700만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법정 경제 6단체 소상공인연합회 회원사인 한국커피바리스타협회(이사장 전석한)가 10월 28일 서울 성동구 보건소(소장 신유철) 의료진과 근무자에게 감사와 응원의 커피 차를 선물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중행사는 한국커피바리스타협회가 ‘커피 한 잔으로 만드는 아름다운 우리 사회’라는 취지로 기획했다. 협회 코바 KOBA 회원 가입 신청자이자 ‘한 명당 한 잔’의 커피를 우리 사회 곳곳에서 땀 흘리며 묵묵히 자신의 임무를 수행 및 헌신하는 단체나 공공 기관, 공기업에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전달하는 행사다.

6월 국립경찰병원에 이어 두 번째로 성동구 보건소를 방문해 점심시간에 진행한 이 날 행사는 커피 차를 통해 300여 명의 성동구 보건소 의료진과 근무자들에게 아메리카노를 비롯해 망고 주스, 자몽 주스 등 음료를 전달했다. 또한 뉴욕쟁이 디저트, 큐앤비푸드, 써밋컴퍼니, 더행복주식회사의 협찬으로 캔 커피, 고급 마카롱, 마늘 빵 등 간식과 비타민C, 흑염소 즙, 흑마늘 즙 등의 건강기능식품도 함께 전했다.

한국커피바리스타협회는 2015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국내 커피 바리스타의 권익과 지위 향상을 위해 커피 바리스타들의 생각과 목소리를 대변하며 전문 직업인으로서 당당히 일하는 사회 인식 개선과 근무 환경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석한 한국커피바리스타협회 이사장은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치료를 위해 묵묵히 노력하는 의료진과 근무자들이 커피 한 잔으로 잠시나마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성동구 보건소 모든 의료진과 근무자분들에게 심심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성동구 보건소 담당자는 “성동구 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건강증진 사업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으며, 첨단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정성을 다해 각종 보건행정 서비스 제공에도 주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주민의 안전과 건강 관리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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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커피바리스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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