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슨 글로벌, 나미비아 세무 회사와 손잡고 아프리카서 플랫폼 강화
2015년 설립된 빈트후크 회계 세무 법인은 세금, 급여, 부기, 비즈니스 자문, 사업 등록, 지적 재산권, 이민 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풀서비스 역량을 제공한다. 줄리어스 데이비드(Julius David) 대표 파트너가 이끄는 이 회사는 나미비아 수도 빈트후크를 거점으로 나미비아 국내외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개인과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이비드 대표 파트너는 “우리의 주된 목표는 원활한 고품질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성공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앤더슨 글로벌의 회원사와 협력사는 각 지역에서 경험의 폭과 깊이를 확장해 왔다”며 “이들과 협력해 고객에게 글로벌 기업의 자원과 전문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마크 보사츠(Mark Vorsatz) 앤더슨 글로벌 회장 겸 앤더슨 최고경영자(CEO)는 “데이비드 대표와 그의 팀은 현지 규제에 대해 폭넓은 지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들의 세무 분야 역량은 이 시장에서 활동하는 기존 협력사의 법무 역량을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미비아에서 입지를 다지고 지역에서 추가 확장을 도모하는 데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앤더슨 글로벌(Andersen Global)은 전 세계 세무 및 법률 전문가들로 이뤄진 법적으로 개별적이고 독립적인 회원 기업들의 국제 연합이다. 미국 회원사인 앤더슨 택스(Andersen Tax LLC)가 2013년 설립한 앤더슨 글로벌은 현재 전 세계 회원사 및 협력사를 통해 323개 이상의 지역에 진출해 있으며 9000여 명의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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