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운전자 보험, 10월 GA 채널 M/S 업계 1위 달성

서울--(뉴스와이어)--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의 운전자 보험이 업계 최초 보장 신설 및 보험료 환급형 구조 도입 등으로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10월 매출이 빠르게 성장하며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운전자 보험은 교통사고 발생 시 대인, 대물 등의 민사 피해를 보상하며 매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자동차 보험과 달리 교통사고에 따른 벌금이나 형사 합의금(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변호사 선임 비용 등 행정적, 형사 부분에 대한 대비와 함께 피보험자 본인에 대한 부상 위로금 등 상해 위험을 대비할 수 있는 보험이다. 운전자 보험은 자동차 보험처럼 의무 보험은 아니지만, 운전자 대부분이 하나쯤은 가입하는 필수 품목으로 인식되고 있는 보험 상품이다.

이런 운전자 보험에 대해 K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의 보장을 신설하고, 보험료 환급형 구조를 도입하는 등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KB손해보험은 2018년 12월 변호사 선임 비용 2000만원(기존 500만원), 2019년 6월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1억원의 보장을 업계 최초로 도입했으며, 특히 지난해 3월 ‘민식이법’ 시행에 발맞춰 손해 보험사 가운데 가장 빠르게 스쿨존 사고에 대한 자동차 사고 벌금 보장을 최대 3000만원까지 확대한 특약을 출시해 고객들의 늘어난 관심과 수요에 선제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해 왔다.

이외에도 2020년 4월 납입 면제 사유 발생 시 보험금 지급은 물론, 고객이 납부한 보장 보험료까지 환급해주는 ‘페이백(Pay-Back)’ 기능을 업계 최초로 탑재해 KB손해보험 운전자 보험만의 독창적인 경쟁력을 갖췄다. 이러한 페이백 기능은 출시 이후 1년 6개월이 지난 현재 전체 운전자 보험 가입 건 가운데 약 75%가 페이백 기능을 선택할 정도로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KB손해보험은 9월에 자동차 사고 변호사 선임 비용을 최대 2000만원에서 3000만원 한도로 확대해 법원의 약식 명령으로 고객이 억울한 판정을 받아 정식 재판을 신청해 진행해야 할 때도 충분한 보장을 할 수 있게 했다. 그뿐만 아니라, 자동차 사고로 타인에게 상해를 입혀 피해자와 형사 합의를 해야 할 경우를 대비한 교통사고 처리 보장 또한 사망 사고 및 장기 진단(25주 이상 진단 시) 사고 등에 대해서는 보장 한도를 1억5000만원까지 확대해 불의의 사고 때도 고객 재산 피해 없이 피해자에게 형사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런 결과로 자동차 사고 ‘변호사 선임 비용Ⅱ(3000만원) 특약’ 및 ‘교통사고 처리보장Ⅵ(1.5억) 특약’이 출시 이후 전체 가입 건 가운데 80% 이상의 높은 가입률을 보이며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상품 경쟁력 강화와 대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한 KB손해보험 운전자 보험은 시장에서 고객의 큰 관심을 받으며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10월에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판매 건수가 1.5배 증가하며 매출이 급성장했고, 상품 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는 GA 채널 운전자 보험 시장에서 M/S(시장 점유율)는 21.5%로 업계 1위를 달성하며, 운전자 보험의 신흥 강자로 등극했다.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 배준성 상무는 “꾸준한 상품 경쟁력 강화 노력으로 KB손해보험의 운전자 보험이 시장에서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게 돼 기쁘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운전자 보험 개발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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