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트 프라이즈 재단, 총상금 500만달러의 제2회 엘리베이트 프라이즈 수상자 발표

사회적 영향력을 촉진하는 지도자, 혁신가, 활동가 등 총 10명을 수상자로 선정

2021-11-05 13:40
마이애미--(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MIT 솔브(MIT Solve)와 매년 엘리베이트 프라이즈(Elevate Prize)를 개최하는 엘리베이트 프라이즈 재단(Elevate Prize Foundation)이 제2회 엘리베이트 프라이즈 수상자 10명을 4일 발표했다.

엘리베이트 프라이즈는 세계가 마주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진하는 사회적 기업인 10명을 선정해 총상금 500만달러를 제공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엘리베이트 프라이즈 재단은 1200명이 넘는 신청자 가운데 성소수자(LGBTQIA+) 인권, 의료 접근성, 사회 정의 개혁, 지속 가능성 등 세계적 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법을 제시한 10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조셉 디치(Joseph Deitch)가 2019년 설립한 엘리베이트 프라이즈 재단은 ‘선을 떨친다(Make Good Famous)’는 목표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이를 위해 신흥 활동가 및 사회적 기업인들에게 자원을 제공해 솔루션의 가시성을 높이고 온·오프라인에서 지원을 모으는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엘리베이트 프라이즈 재단은 올해 각 수상자에게 최소 30만달러를 상금으로 수여하며, 수상자들이 더 많은 사람에게 다가가 성장을 추진할 수 있도록 상금 외에 리더십 개발 서비스, 소셜미디어 교육, 멘토링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조셉 디치 설립자는 “올해는 남다른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변화를 촉진해 온 인물들이 수상자로 선정했다”며 “우리에게 영감을 주고 인도할 리더가 더 필요해지는 세계에서 이렇듯 길을 제시하는 뛰어난 인재와 조직이 있다는 것은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상자들이 영향력을 확대하고 각자의 이야기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2021 엘리베이트 프라이즈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지역 사회와 함께 사법 제도를 개혁하고 좀 더 공정하고 공평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매진하는 디트로이트저스티스센터(Detroit Justice Center)의 어맨다 알렉산더(Amanda Alexander)
· 혁신 기술을 통해 의료 문턱을 낮추고 산모와 신생아의 주요 사망 원인을 규명하는 이퀄라이즈헬스(Equalize Health)의 크리스타 도널드슨(Krista Donaldson)
· 모바일 기술을 활용해 건강한 임신, 출산, 유년기를 지원하는 아르맨(ARMMAN)의 아파르나 헤지(Aparna Hegde)
· 저렴한 영농 솔루션을 개발·구현해 농가의 수확량과 수확량 예측성을 높이고, 저렴한 모듈식 ‘온실가스 포집(greenhouse-in-a-box)’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이티(Kheyti)의 카우시크 카판간투루(Kaushik Kappangantulu)
· 엔터테인먼트를 활용해 아프리카의 교육 불평등 해소에 앞장서고 있는 어린이용 엔터테인먼트 제작사 우봉고(Ubongo)의 니샤 리곤(Nisha Ligon)
· 통신 기술을 활용해 영어 이외의 언어를 구사하는 학부모와 교사 간 소통의 다리를 놓은 토킹포인츠(TalkingPoints)의 임희재(Heejae Lim)
· 재소자와 재범을 줄이기 위해 매진하고 재소자가 바깥 세계와 연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무료 통신 앱을 개발한 아밀리오(Ameelio)의 우조모 오칭와(Uzoma Orchingwa)
· 노숙하는 LGBTQIA+ 청소년들이 다시 힘을 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알리포니센터(Ali Forney Center)의 알렉산더 로크(Alexander Roque)
· 경제적 포용성이 높고 성적으로 평등한 세계를 위해 공예가와 제작자 경제의 책임감 있는 성장과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네스트(Nest)의 레베카 반 베르겐(Rebecca van Bergen)
· 인종 차별에 반대하는 공정한 학습 커리큘럼에 만화를 결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위어드이너프프로덕션즈(Weird Enough Productions)의 토니 위버(Tony Weaver)

캐롤라이나 그라시아 자야람(Carolina García Jayaram) 엘리베이트 프라이즈 재단 최고경영자는 “올해에는 정말 다양한 수상자들이 나와 기쁘다”며 “모두 세계가 직면한 다양하고 중요한 문제들과 싸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상자들이 더 많은 사람에게 다가가 영향을 미치고, 모두를 위한 자선 활동과 사회적 변화를 좀 더 쉽게 일으킬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Diane von Furstenberg) 패션 디자이너 겸 독지가, 마리아 엘레나 살리나스(Maria Elena Salinas) 기자 겸 CBS 기고자, 스테파니 메타(Stephanie Mehta) 패스트컴퍼니(Fast Company) 편집장, 나탈리 트란(Natalie Tran) CAA재단(CAA Foundation) 전무 등 재개, 학계, 언론계의 목표 지향적 지도자들로 구성된 심사 위원단이 2021 엘리베이트 프라이즈 수상자를 선정했다.

엘리베이트 프라이즈 재단(Elevate Prize Foundation) 개요

기업인이자 자선 사업가 겸 작가인 조셉 디치가 2019년 설립한 엘리베이트 프라이즈 재단의 목표는 사회적 기업인들의 플랫폼에 재원과 자문을 제공하고 확장을 지원해 사회적 선행에 동력을 불어넣는 것이다. 엘레베이트 프라이즈 재단은 재단의 대표 프로그램인 엘레베이트 프라이즈를 통해 혁신적인 방법으로 다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진하는 글로벌 지도자들을 매년 10명 이상 선정해 상금을 수여한다. 또 엘레베이트 프라이즈 카탈리스트 어워드(Elevate Prize Catalyst Award)로 세계적 사회 활동에 영감을 주고 선한 영향력으로 인류애를 실천해 나가는 개인을 기리고 있으며, 엘리베이트 기빙(Elevate Giving)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자선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www.elevateprize.org)를 방문하거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링크트인, 트위터에서 ‘@ElevatePrize’를 팔로우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MIT 솔브(MIT Solve) 개요

솔브(Solve)는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의 이니셔티브로 세계적 문제를 해결한다는 사명을 추구한다. 솔브는 사회 공헌 혁신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수행하고 개방형 혁신 챌린지를 통해 전 세계에서 기술에 기반한 놀라운 사회적 기업가를 발굴한다. 이후 MIT의 혁신 생태계와 회원 커뮤니티를 모아 이러한 기업가들이 지속적이고 혁신적인 영향을 촉진할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하고 뒷받침한다. 웹사이트(solve.mit.edu)에서 솔브의 여정에 함께 할 수 있다.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11104005942/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s://elevatepriz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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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엘리베이트 프라이즈 재단(The Elevate Prize Foundation)
마리아 호세 파올리(Maria Jose Paoli)
maria.paoli@edelm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