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첫 발간 ESG 종합평가도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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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9 11:04
구미--(뉴스와이어)--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지난해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세부 활동과 경영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9일 처음 발간했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의 이번 보고서는 환경(Environmental) 부문에서 △환경 안전 경영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공개하고, 사회(Social) 부문에서 △사회공헌 △품질경영 △동반성장, 지배구조(Governance) 부문에서 △윤리 및 준법 경영 △정보보호 유출 방지 체계 △전사 리스크 관리 등의 성과를 소개했다.

더불어 글로벌 방산 전자 및 ICT 스마트 솔루션 공급자로서 ‘초연결·초지능·초융합의 기술로 함께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지속가능경영 비전을 선보였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통해 당사의 재무적 성장은 물론, 윤리경영·동반성장·친환경 활동 등 비재무적 요소와 ESG 성과를 이해관계자들과 투명하게 공유하고자 한다”며 “한화시스템은 우주·항공 분야 UAM과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등 미래를 선도할 기술 경쟁력은 더욱 강화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높아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시스템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국제연합(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1]를 추종하며, 국제 ESG 정보공개 가이드라인 ‘GRI 스탠다드’[2]·미국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3]·기후변화 재무 정보공개 TF인 ‘TCFD’ 권고안[4]에 따라 작성됐다. 한국경영인증원(KMR) 제3자 검증을 완료하며 신뢰성과 공정성도 확보했다.

한편 지난달 26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에서 발표한 ‘2021년 상장기업 ESG 등급평가’에서 한화시스템은 올해 첫 심사 대상에 올라 종합평가 A등급을 획득했다.

한화시스템은 6월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위원 3명 가운데 2명을 사외이사로 구성해 객관성과 독립성을 높였다. 또한 올해 5월 중기부 주관 ‘자상한 기업 2.0’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청년고용 창출·유연한 업무환경 조성으로 지난해부터 2년 연속 고용노동부 주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에 올랐다.

[1]UN 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는 UN이 제시한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항목으로, 지속가능경영(ESG)의 글로벌 기준으로 통용된다. 5개 영역(인간·지구·번영·평화·파트너십) 안에서 17개 목표와 169개의 세부 목표로 구성해 기아 종식부터 기후변화 대응·양질의 교육 보장·안전하고 생산적인 일자리 증진·성 불평등 감소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한다.
[2]GRI (Global Reporting Initiatives) Standards는 글로벌 ESG 정보공개 가이드. 회사 조직 현황·윤리성 및 청렴성·조직의 지배구조·이사회 내 기구 및 위원회 구성·최고 의사결정기구 구성원 선정기준 등을 공개하는 지침 및 기준이다.
[3]SASB (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은 미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가 에너지 관리·폐기물 관리·열 소비율·정보 보안·제품 안전성·기업윤리 평가 대조표 등으로 산업별로 중요한 ESG 성과를 투자자들이 비교할 수 있도록 만든 표준이다.
[4]TCFD (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권고안은 온실가스배출 감축 목표·기후변화 관련 경영 전략 설명 여부·기부 변화 위기관리 이사회 활동 등 기후변화 재무 정보공개 국제기구(TCFD)가 공개를 권고하는 정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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