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11월 중순쯤 중국 동북호림원에서 백두산 호랑이 암수 1쌍이 한ㆍ중 우호협력 차원에서 추가로 도입되어 멸종위기의 백두산 호랑이 종 번식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된다.

산림청(청장 조연환)은 한ㆍ중 국교수립(1992년)을 기념해 지난 1994년 장쩌민 주석으로부터 백두산 호랑이(“천지”와 “백두”)를 기증받은 바 있다.

그러나 그동안 산림청 국립수목원의 번식을 위한 눈물겨운 노력에도 불구하고 번식이 어려운 상황으로 판단됨에 따라 올 11월 중순쯤 중국 동북호림원(하얼빈)에서 국립수목원(경기 광릉)으로 백두산 호랑이 1쌍을 추가로 도입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산림청에서는 지난 8월에 백두산 호랑이 개체 선발을 완료한데 이어 10월에는 제5차 한중임업협력위원회를 통해 호랑이 도입 논의를 구체화 시켜왔다.

산림청 관계자는“우리나라 정서상 친근함 있는 백두산 호랑이를 도입함으로써 한ㆍ중 양국간의 우호를 증진시키며, 멸종 위기의 백두산 호랑이 종 번식 연구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밝혔다.

산림청 개요
1967년에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의 외청이다. 산림의 보호 육성, 산림자원의 증식, 우량종묘 개발 및 보급, 산림사고 및 병충해 방지, 야생조수의 보호, 목재 수급의 조정, 해외산림자원 개발 및 임산물 수출입 등의 업무를 관할한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임업정책국, 국유림관리국, 사유림지원국, 기획관리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임업연구원, 국립수목원, 산림항공관리소와 5개 지방산림관리청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forest.go.kr

연락처

정책홍보팀 심양수 (042)481-4070~4, (FAX) 481-4078
이메일 보내기 ,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