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소방방재청(청장 권 욱)은 한국형 소방방재장비 개발을 위해 5개 업체를 선정 중소기업청의 협력을 받아 7억 5천여만원을 지원한다.

개발될 장비로는 화재현장, 인명검색 및 유독물질 등을 탐지하는 “이동용 재난작업 로봇”을 유진로보틱스에서 개발하며, 공기호흡기 실린더 내부세척 기기인 “공기호흡기 용기세척시스템”은 (주)이에프라인에서 개발하고 소방공무원의 신체보호를 위한 “소방용 화학보호복”은 (주)산청에서, 구급차량 승차감 향상을 위한 쿠션기능 개선을 위한 “구급차용 풀에서스펜션”은 (주)오텍에서, 충전된 공기호흡기의 유해가스나 이물질 측정기기인 “공기성분시험기”는 (주)바이오텔에서 각각 개발하게 된다.

소방방재청은 우리나라의 재난특성과 소방대원들의 체형에 맞는 소방방재장비 개발을 위해 지난해 중소기업청과『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참여 협약을 체결하고, 영세한 국내 소방방재장비 관련업체의 여건상 기술개발 리스크가 커 시장기능에 의한 기술발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분야의 장비개발을 지원하는「한국형 소방방재장비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으로 개발된 우수제품은 소방방재청에서 우선 구매하여 운영과 성능평가를 거쳐 문제점을 보완한 후 상용화가 필요하다고 인정될 경우 일선 시·도가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안정적 판로확보를 마련해 주고, 소방방재청은 각종 사고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장비와 제품을 공급받아 국민에게 보다 나은 재난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이다.

소방방재청에서는 이러한 수입 대체장비의 국산화 개발로 향후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는 국가 재난장비 표준모델을 개발하고 규격을 표준화할 것이며, 업체가 개발한 우수개발 장비에 대해서는 일정기간 수의계약에 의한 구매수요를 창출해 줌으로써 소방 관련 산업의 안정적 육성 발전과 업체의 중국, 동남아 등 해외시장 수출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도 강구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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