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산림청 숲가꾸기 자문단 및 도내의 숲가꾸기 담당자·현지에서 직접 사업을 실행하는 산림조합의 관계자와 영림단 등이 참여하여 가평군에서 제시한 숲의 관리방안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주요 토론내용은 숲의 현재 상태 파악이 제대로 되었는지, 산림의 기능이 제대로 구분되었는지, 또한 경영목표 설정이 현지여건에 부합되는지, 끝으로 관리방안이 적합한지 등에 대한 집중 토론이 있었다.
이중 미래목에 대한 가지치기는 가슴높이 직경이 10cm 내외의 침엽수중 생장이 제일 좋은 가지 이하, 즉 나무키를 기준으로 약60% 정도로 실시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으로 결론 지었다.
현장토론회를 통하여 숲가꾸기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문제점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개선사항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별 특성에 맞는 숲가꾸기 기술을 정립하여 현지에 맞는 숲이 되도록 가꾸어 나갈 것이다.
경기도에서는 도내의 모든 산림을 가치있는 숲으로 가꾸기 위하여 이번 숲가꾸기 토론회 이외에도 안성시 등 8개 시·군 현장토론회 개최, 전국 최초로 좋은나무로 키울나무, 제거할 나무 등을 구분하는 선목작업을 산림기술자에 의해 추진, 연구사 등으로 숲가꾸기 현장 지도반을 편성하는 등 숲가꾸기 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처럼 숲가꾸기 사업을 실시할 경우 나무의 생장량 증가 등 경제적 가치는 3배, 수자원 함양, 대기정화 등 환경적 가치는 2배 증가하고 일자리 창출 등의 경제적·환경적·사회적 효과가 발생한다.
도 관계자에 의하면 경기도의 경우 30년생 미만의 가꾸어 주어야 할 단계에 있는 어린나무가 92% 정도로, 숲을 한번 잘 못 다루게 되면 수십 년의 회복기간을 거쳐야 하므로 현장 토론회를 통한 기술자문은 숲가꾸기 기술력을 한 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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