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으로 클라우드 구매 신속 진행 가능해졌다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 IaaS를 공공기관용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등록 완료

공공기관이 공급자를 검색해서 직접 수의계약 가능… ‘나라장터’보다 빠른 절차로 공공 계약 편의성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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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아이텍
2021-11-18 07:00
서울--(뉴스와이어)--굿모닝아이텍(대표 이주찬)은 공공기관이 클라우드를 빠르고 쉽게 적용하도록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 제도’에 따라 만들어진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에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공공기관용 IaaS 제품을 등록 신청하고 지난달 심사에 최종 통과해 등록이 완료됐다고 18일 밝혔다.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은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 및 ‘디지털서비스 심사·선정 등에 관한 고시’ 제정에 따라 운용되고 있으며, 과기정통부가 지난해 10월부터 민간 IT 기업들의 디지털 기술력을 공공시장에 활용하는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로 운영해 오고 있다.

조달 요청, 구매 규격 사전 공개, 입찰 공고 및 낙찰자 선정 등 기존 나라장터를 통한 조달 절차에 비해, 이 시스템을 이용하게 되면 정부, 산하 기관 및 지자체 등 공공 수요 기관들이 필요한 제품이나 서비스 등을 검색해 굿모닝아이텍과 같은 공급업체들과 신속한 계약이 가능하다. 이와 같은 빠른 절차로 수요기관과 공급업체의 계약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참고로 네이버클라우드는 이 이용지원시스템을 통해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약 10개월여에 걸쳐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서만 1000억원이 넘는 수주 성과를 거둬 매출액 기준으로 국내 공공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이 95%를 넘는 압도적인 실적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굿모닝아이텍은 올해 들어 빅데이터 및 정보보호 솔루션 판매 호조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재택근무 업무 환경 필요성이 계속 증대하면서 이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최근 각광받는 VDI (데스크톱 가상화)의 영업 기회 또한 크게 늘면서 2021년도에는 연초 목표로 했던 880억원을 훌쩍 넘어 처음으로 1000억원 매출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디지털 서비스 전문계약제도 개요

정부는 국가기관의 효율적인 디지털 서비스 도입과 국내 클라우드 기업 성장 마중물이 될 ‘디지털 서비스 전문계약제도’를 2020년 10월부터 시행했다. 복잡한 계약 절차를 배제하고 수의계약이 가능해져 공공 부문 클라우드 도입을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디지털 서비스 전문계약제도는 한마디로 공공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때 입찰을 거치지 않고 구매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정부 및 국가기관이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에 등록된 디지털 서비스를 수의계약할 수 있다. 기존 복잡한 절차를 배제하고 사전 심의를 통해 등록된 서비스를 국가기관이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사용할 수 있다.

굿모닝아이텍 개요

굿모닝아이텍(대표이사 이주찬)은 가상화, 클라우드, 빅데이터 및 AI 전문 기업이다. 가상화를 위한 VMware를 비롯해 Naver Coud, GCP, AWS, Azure클라우드, 델테크놀로지와 시스코의 서버, 넷앱과 퓨어스토리지의 저장 장치, 백업 및 재해 복구를 위한 Veeam 그리고 빅데이터 플랫폼 클라우데라와 머신러닝을 위한 GPU 전문 기업 엔비디아 등 IT 인프라 구성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정보보호 분야로도 영역을 활발하게 넓혀서 통합 패스워드관리 솔루션인 APPM, 격리를 통한 보안 솔루션인 Menlo Security와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AKAMAI 등 업계를 리딩하는 정보보호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참고로 전체 임직원 320여 명 중 엔지니어의 비율이 약 80%에 가까운 국내 최다의 ‘가상화 및 시스템 엔지니어’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이다.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 http://www.digitalmarket.kr

웹사이트: http://www.goodm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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