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연구원, 부산산업과학혁신원과 교류·협력 협약 체결

미래 지향적 혁신인재 양성 연구에 시너지 효과 기대

2021-11-19 09:00
세종--(뉴스와이어)--한국직업능력연구원(KRIVET)은 18일 서용철 부산산업과학혁신원(BISTEP) 원장과 양기관 미래산업 및 혁신인력 관련 공동연구 수행과 지역 인력양성 정책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식 및 산학연 네트워크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권역)의 산업 일자리, 인재양성 현황과 주요 이슈에 대한 정책 및 제도에 대한 의견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인재양성 분야 전문가 간의 네트워크 활성화와 향후 협업 역할에 대한 제시를 목표로 한다.

이날 한국직업능력연구원과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은 ‘미래산업 및 혁신인력 공동연구 수행을 위한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인력양성의 정책 기반과 관련된 공동 연구 주제 발굴 및 수행 △세미나, 워크숍, 심포지엄, 포럼 등 각종 행사 공동 개최 운영 △지역 인력양성 통계 지식·정보·노하우 및 인적 네트워크 상호 활용 교류 등의 전략적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류장수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원장은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미래산업과 혁신인재 양성에 대한 연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과 세미나를 통해서 양 기관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자원을 교류하게 됨으로써 국민의 안정된 삶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에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용철 부산산업과학혁신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기관의 인재양성 분야 연구 고도화를 통한 BISTEP 위상을 끌어올릴 방침”이며 “인적자원 개발 분야 선도연구기관인 KRIVET과의 업무협약이 도약에 밑거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덕원 부산경제진흥원 팀장, 이우평 부산산업과학혁신원 선임연구원이 각각 ‘부산 지역 인재양성 관련 현황과 이슈’, ‘부산 산업의 일자리 특성과 정책 방향에 대한 함의’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패널토론으로는 김종호 부경대학교 교수, 박철우 부산가톨릭대학교 교수, 서옥순 부산연구원 연구위원, 신동석 동명대학교 LINC+ 사업단장, 이근호 부산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책임고용전문관, 정재연 부산산업과학혁신원 선임연구원 등이 참여해 인재육성 정책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개요

1997년 직업 교육과 직업 훈련의 연계와 통합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과 고용 분야에 대한 정책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rivet.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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