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2021년도 청소년 서포터즈 보고대회’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서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의 ‘2021년 청소년 서포터즈 보고대회’가 11월 13일(토)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서울시 16개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1곳의 36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 서포터즈’는 청소년들이 자치단을 구성해 △교내 캠페인과 집단상담 △또래 상담 △대안 활동 △단원 교육 등을 통해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청소년 서포터즈 보고대회는 서울시가 지자체 최초로 설립해 개소 14주년을 맞이한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권역별 6곳(광진, 보라매, 마포, 창동, 강북, 강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이 연합해 주최했다.

서울시 6곳의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에서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활동 중 하나로 매년 3월 청소년 서포터즈를 운영할 학교를 공개 모집하고, 활동이 마무리된 11월에 모든 청소년 서포터즈 단원이 모여 우수활동 학교를 표창하고 사례를 공유하는 보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2021년 청소년 서포터즈 보고대회에서는 서포터즈 참여 소감 영상, 우수활동 보고 영상, 포스터 등 서포터즈 단원들의 1년간의 활동을 담은 청소년 자체 제작 콘텐츠를 게더타운 내에 전시했으며, 전시된 작품들과 시상식 영상은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동시 중계됐다.

이날 청소년 서포터즈 보고대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제를 즐길 수 없었던 청소년들을 위해 학교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맵과, 1년간의 서포터즈 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갤러리, 변화된 시청광장을 방문해보지 않은 청소년들을 위한 시청광장 등을 마련했다. 또한 베스트 드레서 선발, 보물상자 퀴즈 이벤트, 실시간 OX 퀴즈 등이 진행돼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다는 평이 주를 이뤘다.

한편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과다 사용 예방 및 상담 전문기관으로써 관련 문제로 고민하는 아동·청소년(9~24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에 권역별 총 6개의 센터가 운영 중이며 주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울 어디서나 전화하면 가까운 지역의 센터로 연결돼 상담 및 심리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http://www.iwill.or.kr

웹사이트: http://www.gbiwill.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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