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행정안전부, ‘국민주도형 작은연구 정책제안 공모전’ 정책토론회 개최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개선

2021-11-24 14:00
원주--(뉴스와이어)--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김일재)은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와 공동으로 25일(목) 정부세종청사 광화문1번가에서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개선’을 주제로 ‘국민주도형 작은연구 정책제안 공모전’의 우수과제 정책 추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해당 공모전은 그동안 국민의 창의적 아이디어에 대한 연구 지원으로 대국민 소통 및 학술 발전에 기여해왔으나 올해부터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정책 실현에 특히 중점을 둬 행정안전부 및 관계부처와의 소통을 통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 정책추진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체적인 실행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38편의 제안 과제가 접수됐으며,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이 가운데 총 10개 과제가 지원과제로 선정돼 과제당 연구비 200만원이 지원됐으며, 지원과제 10개 중 지역사회의 취약한 공공서비스 부분 해소를 위해 제안된 정책의 활용 가능성을 심사 기준으로 우수과제 5편이 선정됐다.

우수과제는 행정안전부장관상 2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상 3편이 각각 시상된다.

장관상 수상자인 ①박준희 연구책임의 ‘1인가구의 고독사에 대한 장례제도 지원: 기존 제도에 대한 비판적 검토와 정책적 제안’은 고독사 예방법의 시행과 함께 고독사와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 절차에 관한 기존의 법·제도들을 검토함으로써 고독사 및 무연고사망자에 대한 사각지대의 확인과 제도적 보완을 제안했다.

②윤난 연구책임(공동연구진: 조우리, 진경찬)의 ‘코로나19 이후 주거복지서비스 운영 실태 및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방안 : 서울시 관악구를 중심으로’는 코로나19 이후 주거복지 서비스 이용 실태 및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파악해 중장년 1인 가구 등 중장년을 위한 대책, 이주민에 대한 긴급복지 지원 대책, 온라인 플랫폼 접근성 및 활용성 향상 대책 등을 제안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상은 총 3편으로 박성희 연구책임(공동연구진: 안이환)의 ‘청소년복지시설 퇴소청소년 지원방안’, 인정현 연구책임의 ‘지역사회 통합돌봄에서 타임뱅크의 적용 방안’, 서영미 연구책임의 ‘어린이집 평가제 개선을 통한 공공 보육서비스 사각지대 해소’가 선정됐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일재 원장은 “해당 부처 간 협업을 통해 공공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지역사회의 실질적 변화를 위해 연구된 우수 제안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개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984년에 설립된 정책연구기관으로 지방자치 관련 국정 과제 개발, 정책, 제도 입안을 주도하며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비전 제시 및 자문, 경영 진단 및 컨설팅 등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연구 기관이다. 연구원은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중추적 기관으로서 지금까지 수많은 연구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지방자치행정의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자치 분권과 균형 발전 관련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첨부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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