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바이러스 진단 정확하고 빨라졌다
개발된 진단방법은 기존의 역전사핵산증폭법(RT-PCR)을 개선한 방법으로 진단 소요시간이 기존 8시간에서 3.5시간으로 빨라졌고, 방법의 간소화로 초보자도 쉽고 정확하게 진단이 가능하다.
감자 잎만으로 진단하는 효소결합항체법(ELISA)과는 달리 개발한 진단방법은 감자 괴경에서도 바이러스 진단이 가능하여 저장중인 씨감자의 이병주를 제거할 수 있는 진단법이다.
감자 괴경에 괴저병징을 나타내어 상품성을 현저히 저하시키는 담배얼룩바이러스(TRV) 및 감자몹탑바이러스(PMTV)의 진단용 특이프라이머를 선발하여 신속한 진단에 의한 바이러스병 방제효과를 거둘 수 있다.
감자 농사의 성공과 실패는 바이러스병 감염여부에 따라 좌우되는 바 씨감자의 바이러스를 조기에 진단하여 감염주를 제거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고령지농업연구소 이영규 박사팀은 “개발한 감자바이러스 진단방법을 제주도원종장 등 씨감자생산 관련기관에 조기 기술이전 하여 우량 씨감자 안정생산 체계를 확립하게 되어 농가소득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참고자료
<개발한 방법과 기존방법과의 비교>
개선 단계/기존방법/개발한 방법/개선된 점
시료의 양/0.5 g 이상/ 0.1 g 이상/소량의 시료 가능
진단 시료/감자 잎/감자 잎, 괴경 /괴경진단 가능
핵산의 종류/식물체 핵산 + 바이러스/핵산 + 기타바이러스/ 핵산효소반응의 억제요인 제거
핵산분리시간/4 시간/30 분/시간의 단축 및 간편화
사용한 컬럼/재활용 불가능/재활용/경제적
RT-PCR 단계/2 단계/1 단계/단계의 축소, 노동력과 시간절감
< 개발한 방법 및 기존방법 실험결과 >
○ 2, 4 : 개발한 진단방법
○ 1, 3 : 기존 방법
○ 차이점 : 비특이적 반응(1)이나 약한반응(3)이 나오는데 비해 일정한 크기로 정확하게 반응 나옴(2, 4)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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