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문학공원, ‘한산이씨 수내동 문화유적 보존과 한평군 가문의 역사’ 출간

2021-12-07 10:08
서울--(뉴스와이어)--도서출판 문학공원은 12월 6일 한산이씨한평군(휘 지숙)파종회가 ‘韓山李氏 藪內洞 文化遺蹟 保存과 韓平君(諱 之菽)家門의 歷史(한산이씨 수내동 문화유적 보존과 한평군(휘 지숙) 가문의 역사)’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지난해부터 준비해 만 2년에 걸친 긴 제작 과정을 거쳐 출간된 책으로 우리나라에서 한 가문의 역사를 집대성한 책으로는 그 소장 가치가 높은 책이다. 이 책 ‘한산이씨 수내동 문화유적 보존과 한평군(휘 지숙) 가문의 역사’는 이항구 씨가 편저한 책으로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에 살던 그의 씨족들의 문화유적 보존에 대한 자료와 전국에 걸쳐 있는 한산이씨 가문의 문화유적 및 역사와 유래를 총망라했다.

이 책은 앞부분에 칼라로 편집된 28페이지의 화보와 제Ⅰ장 한산이씨 수내동 문화유적 보존, 제Ⅱ장 한산이씨 봉화공(휘 장윤)의 수내동 입항과 집성촌 건설, 제Ⅲ장 한산이씨 한평군(휘 지숙)의 세계, 제Ⅳ장 한평군 후손들의 선조 문화유산 보호 및 현장, 제Ⅴ장, 한산이씨 수내동 세가의 택호 및 가문 이야기, 그리고 부록으로 꼼꼼히 편집됐다.

책의 편저자인 한산이씨 한평군(휘 지숙) 14대손 이정 이항구 선생은 서문에서 “이 책의 대부분은 선조들의 빛나는 발자취와 음덕을 기리고, 근래 한산이씨 수내동 문화유적 보존을 위한 한평군(휘 지숙) 가문의 눈물겨운 노력과 지금까지 세상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거나 또는 음지에 가려져 있던 우리 가문의 주요 인물과 사적 등 이전에는 미처 알지 못했던 소중한 유산들을 어둠 속에서 보물을 캐듯이 가려 모아 엮었다”며 그동안 한산이씨 가문을 위해 평생 바쳐온 자료를 책으로 편찬하는 소감을 밝히고 있다.

한산이씨 한평군(휘 지숙)파종회 이종구 이사장은 발간사에서 “이번에 이 책을 펴내게 된 것은 한 가문의 영광을 자랑하고자 함이 아니라 우리의 선조들이 이룩한 빛나는 업적과 헌신을 오늘날에 되새기고 아울러 혼란했던 과거 역사 속에서 숱한 어려움을 극복한 선대의 지혜를 우리의 후손들에게 전함으로써 국가와 사회를 위해 오늘을 사는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바를 제시하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고 할 것”이라며 귀한 책을 발간하는데 대한 겸손하고도 긍지 높은 마음을 표했다.

한산이씨대종회 이충직 이사장은 축간사를 통해 “이번에 한산이씨 12대손인 한평군(휘 지숙) 문중에서 분당신도시개발로 인해 한순간에 사라질 위기에 처했던 수내동의 수많은 한산이씨 문화유적을 혼신의 노력으로 지켜낸 일련의 과정을 포함해, 오백여 년에 걸친 오랜 세월 동안 선조들께서 이뤄 놓은 훌륭한 업적과 커다란 발자취를 모두 엮어서 ‘한산아씨 수내동 문화유적 보존과 한평군(휘 지숙) 가문의 역사’를 펴내게 된 것을 여러 일가분과 함께 축하해 마지않는다”며 선조들의 업적과 발자취를 엮는 소감을 밝혔다.

손진우 성균관장은 축간사를 통해 “이 책자가 한평군(휘 지숙) 가문의 자랑스러운 과거 역사를 기록하는데 그치지 않고 이를 오늘날에 발전적으로 조명해 봄으로써 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 이 책자를 내놓기까지 수고하신 한산이씨 한평군(휘 지숙)파종회의 관련자 여러분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종회의 발전과 종원 여러분 가정의 평안을 삼가 기원한다”며 한산이씨 문중에 대한 감사와 명문가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 책의 발간위원장은 이종구 한평군파종회 이사장이 맡았으며 자료 제공 및 편저에 이항구, 자료 확인 및 정리에 이을규, 행정 및 답사 지원에 이창구, 자료 보필 및 편집에 이완복, 자료 수집 및 대조에 이학복, 사진 촬영 및 분류에 이규복 씨 등이 서로 역할을 분담해 이처럼 훌륭한 책이 출간될 수 있었다.

한편 한산이씨한평군(휘 지숙)파종회(회장 이종구)는 2021년 11월 29일 분당구 황새울로 288번길 19에 위치한 한원빌딩 8층 봉화공파종회 강당에서 한평군파 이창구 상무의 사회로 출판기념회를 국민의례, 선영에 대한 묵념, 내빈소개, 공로패 및 감사패 증정, 발간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빈으로는 이충직 한산이씨대종회 이사장, 이문원 전 독립기념관장, 이형복 성남농협조합장, 이광복 교수, 이연복 교수, 이희준 교수, 김대진 성남문화원장, 전하라 도서출판 문학공원 편집장 등 귀한 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이항구 한평군 고문, 이완복 생원공 이사장, 이학복 전부공 이사장이 책을 만드는 수고에 대한 공로패를 받았으며, 도서출판 문학공원 김순진 대표가 감사패를 받았다.

도서출판 문학공원 김순진(安山人) 대표는 이처럼 성스럽고 웅장한 정신문화의 건축물인 이 책이 출간되기까지 전국에 걸쳐 사진을 찍으러 다니고, 자료를 모으며, 분당에서 녹번동 사무실까지 먼 거리를 수십 번 내방하며 교정하느라 수고해주신 이완복 선생(해군 장성으로 전역)께 이 지면을 빌어 특별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도서출판 문학공원 개요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문학관련 전문출판사로서 종합문예지 ‘스토리문학’을 17년째 발행해 오고 있으며, 한국스토리문인협회라는 단체의 메인 출판사이다. 대표 김순진 시인은 한국문인협회 이사,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 은평예총 회장, 은평문인협회 명예회장, 중앙대문인회 수석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시창작을 강의하고 있다. 한편 전하라 시인이 편집장으로 수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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