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소방방재본부에서는 오는 11.18일부터 개최되는 APEC정상회의를 앞두고 국제회의 개최국에 대한 테러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서울의 특성에 맞는 테러 예방·대응활동을 강]화하고, 긴급구조·구급대응체계 확립을 위한『APEC대비 서울시 대테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대테러 대응체제에 돌입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0월 13일부터 서울소방방재본부에『APEC 대테러 기획단』을 편성·운영하여 각종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예방활동을 전개하여 오고 있으며, 11.11부터는 본격적인 비상대응체제로 돌입하게 된다.

소방방재본부에서는 화생방, 폭발 전문요원 등 대테러 119구조대원 44명을 특별채용하는 한편, 탐지기 등 화생방장비 14천여점을 갖추고 테러에 대비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서울시내 21개소에서 실시한바 있다.

특히 서울시내 국가보안목표시설, 지하철, 호텔, 백화점 등 509개 테러 취약시설에 대한 예방·경계활동을 전개하고, 소방서별 긴급구조 통제단 운영을 강화하여 대테러 대응태세를 확립하였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주요 지하역사 113개역에 3,390명의 119테러구조대 및 의용소방대원을 전진배치하여 테러대비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모든 지하역사에 유사시 신속한 인명대피 유도를 위한 Light-line (대피유도선)을 설치하는 한편, 주요거점별 CCTV와 민방위경보싸이렌 등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테러를 감시하게 된다.

소방방재본부에서는 앞으로도 지하철 대테러 구조대의 운영과 대형건축물 등 테러 취약대상에 대한 특별점검과 특별경계근무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시민들께서는 평소 비상구 찾기 등에 관심을 갖는 한편, 지하철이나 시민 다중이용장소 등에서는 거동수상자, 의심스러운 물체 및 위험물소지자, 방화의심자 등을 발견할시 즉각적인 119 신고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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