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L&B, 버번 위스키 브랜드 ‘에반 윌리엄스’ 론칭 한 달 만에 판매량 1만병 돌파

전국 와인앤모어 및 트레이더스 합산 ‘에반 윌리엄스 블랙’ 1만1200병 이상 판매

미국 MZ세대가 즐겨 마시는 버번 위스키 ‘에반 윌리엄스 블랙’

와인앤모어 올해 1~3분기 버번 위스키 품목 판매량 지난해 동기 대비 200% 이상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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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L&B
2021-12-08 15:27
서울--(뉴스와이어)--신세계그룹의 주류 유통 전문 기업 신세계L&B(이하, 신세계엘앤비)가 새롭게 선보인 아메리칸 정통 버번 위스키 브랜드 ‘에반 윌리엄스(Evan Williams)’가 론칭 한 달 만에 1만1200병 이상의 판매량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신세계엘앤비가 11월 전국 와인앤모어와 트레이더스를 통해 집계한 판매량에 따르면, 에반 윌리엄스 브랜드의 대표 제품인 에반 윌리엄스 블랙 1L 제품은 1만병 이상, 750mL 제품은 1200병 이상 판매됐다. 또한 와인앤모어에서 단독 판매하는 ‘에반 윌리엄스 싱글배럴’은 400병 이상 판매됐다.

에반 윌리엄스는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팔리는 버번 위스키 브랜드다. 미국 켄터키주에 1783년 상업 증류소를 세운 에반 윌리엄스의 이름에서 비롯돼 미국 오리지널 켄터키 버번 위스키의 대명사로 불린다.

특히 에반 윌리엄스 블랙은 버번으로 인정받기 위한 법적 숙성 기간인 2년보다 긴 4~5년 숙성해 더 부드럽고 풍부한 향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일명 알성비(알코올 성분 비율)와 가성비가 좋아 미국 MZ세대가 즐겨 마시는 술로 꼽히며, 얼음 없이 스트레이트로 즐기기도 좋지만 진저에일 및 레몬 웨지 등과 함께 하이볼을 만들어 먹을 수 있어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이상아 와인앤모어 바이어는 “올해 와인앤모어 전 지점 1~3분기 버번 위스키 카테고리 판매량을 확인한 결과, 지난해 동기 대비 200% 이상 성장한 것을 확인했다”며 “저렴한 버번 위스키부터 고가, 고알코올의 배럴프루프, 고연산 버번 등 다양한 제품이 고르게 판매되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반 윌리엄스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와인앤모어, 롯데마트 등 다양한 판매처의 전국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hinsegae-ln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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