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사, 사람을 통해 무사고 일터 만들기 ‘사람을 보면 안전이 보인다’ 출간

‘사람’과 ‘안전문화’ 변화 관리를 통해 근본적인 사고 예방 솔루션을 제시한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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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사
2021-12-13 09:00
서울--(뉴스와이어)--출판사 박영사는 무사고 일터, 무재해 사업장 형성을 위해 근본적인 사고 예방 솔루션을 제시한 ‘사람을 보면 안전이 보인다’(이성호 지음)를 출간했다.

이 책은 “사람을 보면 안전이 보인다. 결국, 안전은 사람이다.”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사람과 조직 변화를 통해 사고를 줄이고 안전문화 변화를 이끌어낸 활동 사례를 보여준다.

안전과 관련한 법률이나 이론을 다루는 책은 수없이 많지만, 실제 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변화 단계별 세부 활동 내용들을 소개한 책은 찾아보기 어렵다. 이런 현황에 공장장이자 공장 안전보건 총괄책임자인 이성호 저자는 안전에 대한 법리적 지식이나 안전기법을 논하는 책이 아닌, 사람이 다치지 않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현장 사람들과 함께했던 조직 변화 이야기를 담은 책을 집필했다.

2022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그에 대한 대응책 수립에 기업들의 고민이 깊다. 중대재해 없는 일터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안전시설에 대한 투자, 엄격한 제도와 철저한 운영 시스템만으로 가능한 것인가? 그렇지 않다. 투자와 시스템의 문제가 아니다. ‘사람’을 움직여야 한다. 이렇게 ‘안전은 사람이다’라는 관점에서 ‘만사(10004)OK’ 안전경영 활동을 통해 사고율 50% 감소와 안전문화 변화를 이끌어 낸 이 책의 활동 사례는 중대사고 예방에 대한 대안과 문제 해결 접근 방식에 대한 새로운 시사점을 제시한다.

현장 안전을 관리하고 책임지는 사람들의 노력이 담긴 이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기업 경영에 있어 변화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토대로 조직 변화 개념을 간략하게 정리한 제1장, 3년간 청주공장에서 추진했던 ‘만사(10004) 안전경영’에 대한 조직 변화 이야기를 담은 제2장, ‘사람이 안전이다’라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는 제3~5장, 마지막, 제6장은 ‘만사(10004)OK’ 활동자료 모음으로 구성됐다. 이러한 구성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혁신에 고민하고 있는 최고 경영자나 현장의 총괄책임자 및 안전 관리 실무종사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일반적으로 ‘안전’, ‘변화관리’ 소재의 책 내용은 딱딱하고 읽기 어려울 것이라는 독자의 편견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변화활동 단계마다 실제 현장에서 경험했던 필자의 사례와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사건 사고 사례, 또는 필자가 신문이나 잡지에 기고했던 에세이, 임직원에게 보낸 안전경영 메시지, 사내 사보 기사 등이 담겨 있어 일반 독자라도 보다 쉽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우리의 안전 경영 활동과 변화 관리의 경험이 안전한 기업, 안전한 사회,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작은 불씨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는 소망을 밝혔다.

박영사 개요

박영사는 법학, 경영학, 교육학,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의 대학 교재 및 전문 학술 서적을 출판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학술 분야를 넘어 인문학, 스포츠학, 반려동물 등 새로운 분야의 도서를 출판하면서 분야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자회사로 피와이메이트가 있으며 최근 이러닝 사업에 진출해 ‘PY러닝메이트’ 브랜드를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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