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는 11월 8일(화) 오후 2시부터 경기도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2005년 경기도 택시요금 조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경기도는 『2005년 경기도 택시요금 조정(안)』에 대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민단체, 언론사, 교통전문가, 운송사업자, 택시노조 등 관계인 모두가 참여하는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공청회는 지난 7. 5일 경기도 택시운송사업조합과 경기도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공동으로 한국산업분석연구소(KIAI)에 의뢰한 원가계산연구보고서를 근거로 택시 영업1㎞에 대한 운송원가 1,030.74원(인상률 36.87%, 기본요금 1,500원→2,000원, 거리요금 171m→120m당 100원, 시간요금 41초→29초당 100원)을 인상하는 (안)을 경기도에 조정신청 한바 있다.

경기도는 택시조합에서 제출한 원가보고서에 대해 회계전문기관에 검증용역을 의뢰 한 후 주민여론조사와 교통전문가 등 자문단의 심도 있는 검증과 자문을 받은 결과, 택시 영업 1㎞에 대한 운송원가가 883.56원으로 산출되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검증과 자문을 통해 산출된 운송원가(883.56원)를 가지고 기본요금(1,800~2,000원)과 거리요금(154~195m/100원) 및 시간요금(37~47초/100원)에 대한 조정(안)에 대하여 폭 넓은 의견을 나누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공청회는 아주대학교 환경·교통공학부 오세창 교수가 회의를 주재하며, 도의원, 경실련 등 신민단체, 전택노련경기지역본부 등 택시노조, 경기도택시조합 등 택시업체, 교통전문가와 택시요금 인상에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 도·시·군 택시업무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공청회는 경기개발연구원 송제룡 박사 등 6명이 토론자로 나와 지정토론에 이어 방청객을 대상으로 자유토론 및 의견수렴을 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금번 공청회를 통해 운송원가계산에 대한 공개검증 및 각계각층의 폭 넓은 의견을 들어 택시이용자에게는 교통편익 증진과 서비스 향상을, 택시운전자에게는 근무환경(처우) 개선을, 택시운송사업자에게는 경영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요금조정 방안을 마련하고, 오는 11월 중순경 경기도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인상(안)을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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