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엘마이크로메드, SCI급 국제학술지 게재로 분자량 조절 색전물질의 효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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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엘마이크로메드
2021-12-15 09:10
양산--(뉴스와이어)--피엘마이크로메드는 자사의 어류유래 저분자 젤라틴 색전물질인 스마트젤(SMART-GEL)의 효과 및 생체적합성 비교 연구 논문이 SCI급 국제 학술지인 Diagnostic Interventional Radiology에 게재됐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논문은 ‘토끼 신장혈관 색전을 통한 어류유래 젤라틴 색전물질의 특성과 유효성 연구: 분자량에 따른 체내분해 시간 조절’을 주제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김진혁 교수, 전웅배 교수와 부산대학교병원 김창원 교수 등의 연구진이 참여했다.

연구 결과, 저분자 색전물질(스마트젤)은 기존 고분자 색전물질 대비 단기적인 색전 효과를 나타내는 동시에, 낮은 염증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고분자 색전물질은 2주 후에도 혈관 내에 색전 입자가 남아있는 반면, 저분자 색전물질은 시간 경과에 따라 점차적으로 흡수돼 6일째 완전한 체내 흡수와 혈관 재개통 효과를 보였다.

색전물질은 주로 간암 치료에 사용되나, 기존 고분자 젤라틴 색전물질의 경우 △2주 이상의 길고 일률적인 색전기간으로 인한 정상 혈관 폐색 △색전후증후군(환자 40% 이상 임상 보고) △염증 반응 등의 문제점이 있다.

피엘마이크로메드의 스마트젤은 분자량 조절을 통해 △2-3일 단기간 색전을 통한 정상 혈관 보호 △색전후 증후군과 염증 반응 등의 부작용 최소화 △자궁근종, 폐암 등의 일반 고형암, 관절염 등 다양한 환자군에 시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이번 전임상 결과를 통해 스마트젤의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

김진혁 교수는 “의료계는 점점 생체 적합한 흡수성 소재의 개발과 사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라며 “해당 논문을 통해 저분자 젤라틴이 고분자 젤라틴에 비해 빠른 수화, 완전한 용해, 높은 생체 적합성을 가진다”고 언급했다. 이어 “어류유래 젤라틴은 소, 돼지와 같은 포유동물 유래 젤라틴에 비해 높은 유화안정성(Higher Emulsion Stability)을 가지기 때문에 체내 투여에 대한 이점이 있고 특히 돼지·소 유래 제품이 금지된 이슬람 및 힌두 문화권에서도 종교·문화의 제약 없이 누구든지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포유유래 젤라틴을 대체할 의료물질”이라고 기술했다.

한편 피엘마이크로메드는 2020년부터 식약처 제품 허가를 받은 자사 원천 특허 기술이 적용된 분자량 조절 저분자 색전물질 파이프라인 제품들을 국내 상급 병원에 등재 치료제로 출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lmicrom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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