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 동북권, 위기 청소년 특별 지원 사업 추진

“위기에서 자립으로” 가정 밖 청소년 문신 제거·청소년 배달 노동자 지원사업 추진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동북권)가 다가오는 2022년부터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문신 제거 사업 ‘적시타’와 청소년 배달 노동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문신 제거 사업 ‘적시타(적절한 시작은 타투 지우기)’는 2018년부터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동북권)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이다. 문신 제거 전문 병원 클린타투의원과 업무 협약을 맺어 함께하고 있으며, 2022년에도 문신으로 일상생활 및 자립에 어려움을 경험하는 위기 청소년들에게 문신 제거 및 자립을 지원한다.

문신 제거 사업 적시타는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동북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2022년 3월부터 고위기 청소년들의 참여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청소년 배달 노동자 지원사업은 12월 11일까지 신청이 진행됐으며, 서울 소재의 배달 대행업체, 경찰서 및 청소년 유관기관 등의 협조로 청소년들의 많은 신청이 이뤄졌다.

청소년 배달 노동자 지원사업은 배달 노동에 종사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한용품, 식사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상담, 위생·의료물품 등도 함께 지원이 이뤄졌다.

청소년 배달 노동자 특별 지원사업에 참여를 신청한 청소년 ○모 군은 “오토바이 장갑에 구멍이 나서 일할 때 손이 너무 시렸는데 이렇게 방한 장갑을 지원받을 수 있어 좋고, 바빠서 제대로 식사도 하지 않는데 밥까지 챙겨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은주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동북권) 소장은 “이번 특별 지원사업으로 다양한 개인적 상황, 어려움 등에 놓인 위기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청소년의 참여를 당부했고, “우리 기관의 다양한 사업들이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동북권)는 한강 이남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필요한 서비스와 정보를 안내·제공하는 이동형 청소년쉼터로 △수 강서구 화곡 볏골공원 △목 금천구 금빛공원 △금 구로구 고척근린공원 등에서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활동하고 있다.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개요

위 내용은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서울 지역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 정책 및 활동, 청소년시설의 홍보를 지원하는 보도자료이다.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한국청소년연맹이 서울특별시에서 위탁받아 설립된 청소년 특화 시설로,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7조에 근거해 △청소년 봉사활동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개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관리 및 인증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연계·보급·지원하는 청소년 정책 수행기관이다.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 홈페이지: http://www.b612.or.kr

웹사이트: http://sy0404.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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