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성과 중심·차세대 리더 및 여성인력 발탁 인사 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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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2021-12-23 13:26
서울--(뉴스와이어)--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는 2022년 창립 20주년을 앞두고 철저한 성과 중심 원칙, 차세대 리더 및 여성인력 발탁에 초점을 둔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의 이번 임원 인사의 방향은 크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대규모 발탁을 통해 차세대 리더를 전진 배치했다. 상무보 이상 전체 임원 44명 중 27%에 달하는 12명을 신임 임원으로 발탁해 급변하는 경영 환경 및 트렌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신한금융투자 상무보 이상 전체 임원 44명 중 절반 이상이 1970년대생으로 구성됐다.

둘째, 9명의 신임 상무보 가운데 3명을 여성으로 등용해 ESG 관점에서 다양성(Diversity)을 확보하는 데에도 많은 신경을 기울였다. 이로써 신한금융투자는 전체 임원 가운데 14%가 여성 임원으로 채워져, 국내 금융회사 가운데 ‘양성평등 지수가 가장 우수하다’는 평판을 확인해줬다.

셋째, 연공 서열 파괴 및 철저한 능력주의 원칙에 따라 역량이 뛰어난 임원을 과감하게 승진시키고 주요 보직을 맡겼다. GIS본부장 안석철 전무, 국제영업본부장 임태훈 전무 등은 우수한 실적을 바탕으로 1년 만에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으며, 회사의 핵심 요직 가운데 하나인 전략기획그룹장과 경영지원그룹장 또한 1970년대생 차세대 리더가 맡게 됐다.

이번 임원 인사와 함께 신한금융투자는 자본시장 대표 증권사로 도약하기 위해 고객 중심 전략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더욱 강력히 추진하고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애자일 조직체계를 도입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고객 관점에서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회사 의지의 표현이다.

첫째, 거액 자산고객과 법인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담 지점을 신설한다. 그뿐만 아니라 자산관리 영업을 지원하는 IPS 본부를 IPS그룹으로 확대하고, OCIO 본부를 신설해 타겟 고객별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둘째, 디지털 그룹을 신설해 디지털리딩컴퍼니로의 도약을 더욱더 강력하게 추진한다. 디지털 투자 저변 확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고객을 위한 효율적인 자산관리서비스와 플랫폼 고도화에 더욱 집중할 것이다.

셋째, 빠르고 강력한 고객 중심 전략 실행을 위해 CEO 직속의 고객 중심 트라이브를 신설한다. 이어 DT 추진 트라이브를 신설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조직 개편이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이라는 원칙에 따라 진행됐다며, 고객 중심과 비즈니스 각 부문 본원적 경쟁력 강화 및 민첩하고 유연한 조직체계 구축을 통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2022년을 자본시장 대표증권사로 도약하는 의미 있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직 개편에 따른 임원 인사 내용은 아래와 같다.

◇신임

△부사장(2명)

·퇴직연금사업그룹 이영종
·글로벌사업그룹 서승현

△상무(1명)

·디지털그룹 김장우

△상무보(7명)

·재경영업본부 신윤주
·WM추진본부 김현기
·심사본부 최성준
·소비자보호본부 권영대
·브랜드홍보본부 김수영
·법인영업본부 남기춘
·전략기획본부 이규섭

△상무보(전문 임원, 2명)

·청담금융센터 염정주
·해외주식사업부 정세찬

◇승진

△부사장(1명)

·리테일그룹 최태순

△전무(4명)

·기관고객그룹 유성열
·퇴직연금사업본부 박성진
·국제영업본부 임태훈
·GIS본부 안석철

△상무(9명)

·IB종합금융본부 김준태
·FICC영업본부 김기동
·리서치센터 윤창용
·부동산금융본부 김성준
·경영지원본부 한일현
·기업금융본부 권용현
·준법감시본부 사공탁
·ICT본부 전형숙
·리테일전략본부 양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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