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로닉스, M&A 성공을 위해 자체 구조조정 완료

뉴스 제공
인켈
2005-11-01 15:05
서울--(뉴스와이어)--매각작업을 진행 중인 이트로닉스(옛 해태전자, 대표 박승두 www.etronics.co.kr)는 원활한 M&A 성공을 위해 자체적 구조조정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이트로닉스는 기업가치 제고와 효율성 증대를 위해 중계기 부문의 화성공장을 AV부문의 천안공장으로 이달 초까지 이전 통합을 완료하고 생산라인을 가동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0월 전사적 희망퇴직을 실시하여 770여명의 인원을 670여명으로 약 15% 정도의 인원 구조조정도 완료하였다.

이는 IMF 직전인 1996년 3개의 상장회사(인켈, 나우정밀, 해태전자)가 합병할 당시 인원이 3,300여명에 이르렀으나 법정관리 이후 지속적인 구조조정을 통하여 현재는 그 20% 수준인 670여명에 이르게 된 것이다.

한편, 이트로닉스의 매각 진행사항은 지난 10월 14일(금) 10여 개의 업체들로부터 인수의향서를 접수받았으며, 현재 자료 열람 및 예비실사를 진행 중에 있고, 11월 8일(화)까지 인수제안서를 접수받는다.

향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및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연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가 제시한 투자계약 조건에 대해 협상을 진행하여 최종인수자를 확정하고 투자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박승두 사장은 지난달 기자간담회에서 "M&A의 성공 가능 요인으로 풍부한 현금 유동성과 여의도사옥, 천안공장, 화성공장 등의 부동산 가치상승, 그리고 2002년부터 지속적인 영업이익 흑자 등을 꼽을 수 있다."고 밝힌바 있으며, "이번 자체적 구조조정 완료로 향후 M&A의 진행사항에 있어 걸림돌은 없을 것이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ink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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