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천정배 법무부 장관은 11월2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를 방문, 김수경 회장과 당뇨로 실명한 탤런트 홍성민 씨에게 점자법전을 기증하는 한편 시각장애인을 위한 책 ‘손끝으로 느끼는 세상’의 녹음을 직접 마무리 하여 그 테이프도 전달하였다.

취임 초기부터 ‘법무부는 국민의 인권을 보장하는 최후의 보루’이며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강조해 온 천정배 법무부 장관이 시각 장애인을 위한 도서 녹음봉사에 나섰다.

법무부 장·차관, 실·국장 등이 앞장서 펼치고 있는 도서녹음 봉사는 「인권국」 신설을 통해 여성, 아동,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보호 및 권익 증진을 꾀하고자 하는 법무부의 인권옹호 의지를 단적으로 읽을 수 있는 상징적인 활동이다.

한편, 11월4일 ‘한국 점자의 날’을 기념하여 법무부가 헌법과 장애인 관련 법률만을 모아 제작한 점자법전을 당뇨병 합병증으로 5년전 실명한 중견 탤런트 홍성민 씨에게 전달하였는데 “전국 18만 여 시각장애인들이 스스로의 권익을 찾을 수 있는 길잡이가 되었으면 한다”고 제작배경을 밝혔다.

10월31일자로 시행되는 최신 법령까지 수록한 점자법전은 대한민국 최초로 제작되어 점자도서관, 장애인복지관, 맹학교 등에 배포·활용되며 향후 법무부 홈페이지 내에서도 음성 서비스 될 예정이다.

법무부는 앞으로 인권국 신설 등을 통해 여성, 아동, 장애인 등 인권의 보호가 절실한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법무부 개요
법무부는 법치 질서의 확립과 검찰, 인권 옹호, 교정, 보호관찰, 소년보호, 법령 자문과 해석, 출입국 및 체류외국인관리 등에 관한 정책수립과 운용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법무실, 검찰국, 범죄예방정책국, 인권국, 교정본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검찰청, 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치료감호소, 지방교정청, 교도소, 구치소,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가 있다.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역임한 황교안 장관이 법무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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